2019. 8. 19.(월)


주님의 은혜

[891호 10면, 발행일 : 2019년 6월 12일(수)] 기도문 짙푸른 녹음과 하얀 마가렛이 하늘거리는 아름다운 전주대학의 유월을 허락해 주신 주님, 주님의…

By editor , in Mission , at 2019년 7월 30일

[891호 10면, 발행일 : 2019년 6월 12일(수)]

기도문

짙푸른 녹음과 하얀 마가렛이 하늘거리는 아름다운 전주대학의 유월을 허락해 주신 주님, 주님의 은혜로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특별히 전주대학을 보다 아름답고 모범적인 기독교 대학으로 세우시고,
물댄 동산 같이,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과 같이,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으며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자비하심을 허락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줍은 눈빛과 어색한 웃음, 살짝 긴장한 모습으로 낯선 이들과 인사를 나누며 한 학기를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참으로 세월은 화살과 같습니다. 이제는 쾌활한 웃음으로 툭툭 어깨를 치기도 하며 친근함이 묻어나는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못다 이룬 일들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하며 종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2019년의 첫 학기가 형통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음의 끈을 여미게 하옵소서. 때로는 돌아가는 길이 빠른 길이고, 때로는 험한 길이 바른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한 가족 공동체로서 같은 목표를 향 하여 55년의 동고동락을 같이 기도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선을 이루어 내는 소중한 경험을 더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월이 차곡차곡 싸이는 만큼 서로 돌아보아 사랑이 깊어지게 하시고 섬김을 격려하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기도를 올리는 신실한 두 손과 무릎을 통해 사랑과 은혜가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흘러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생명의 빛이 가득한 귀한 직장, 살아서 역사하는 전주대학이 되게 하시고, 주님께 영광드릴 수 있는 또 다른 55년을 마음 가득 소망으로 품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박두리 실장  |  선교지원실

* 인용가능 (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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