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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 패밀리 결연’ 내 집 같은 유학생활 지원지역사회 가정과 유학생 간 우호적 관계 형성
유경현 기자  |  richman@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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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8  13: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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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호 2면]

“외국인 학생에게 전주가 가장 행복한 도시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곁에 있는 유학생을 향한 관심과 배려, 사랑과 격려는 타국 생활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우리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가정을 결연시켜주는 ‘호스트 패밀리’를 3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호스트 패밀리’는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가족을 갖는 것이다. 호스트 패밀리는 홈스테이는 아니지만, 각 가정에서 결연한 유학생이 한국 생활에서 필요한 도움을 주면서 가족이 되어 주는 것이다. 3월 26일 2019년 호스트 패밀리(Host Family) 결연식이 있었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15명과 한국 가정 15곳 가족으로 맺어졌다. 현재까지 3년에 걸쳐 180여 가정과 유학생이 인연을 맺었다.

류인평(국제교류원장) 교수는 “지역사회 여러분께서 유학생들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것은 공공외교의 시작이며, 우리 고장을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로 격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국 유학생과 결연한 정명환 씨(전주시 덕진구)는 “형편이 넉넉해서 이곳까지 유학 온 것은 아닐 것이다.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신청했다고 말했다.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 유학생 가족을 만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몽골 유학생 테물렌(호텔경영학과 2학년)은 “내 꿈을 위해 한국에 왔지만, 아직 모르는 것이 많아 어른들과 상담을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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