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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센터 504명 유학생 학예발표회
송은자  |  ysrest@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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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7  15: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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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호 7면]

우리 대학 국제교류원 내 한국어교육센터(센터장 류인평)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504명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5월 10일(금) 오전 10시 희망홀에서 한 학기 수업을 수료하면서 학생들의 학예발표회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생활에서 중요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13팀의 발표가 있었다.

   
 

중국인으로 6개월째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풍천철(2급 A반)은 “한국어 공부를 하고, 음악을 전공하여 학생을 가르치는 음악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 학생은 이날 발표회를 위해 부모님이 중국에서 방문해 감동을 주었다.

중국 후난성에서 온 최자월(1급 G반) 학우는 현재 2급을 공부중이다. 최자월은 “이곳에서 1년간 한국어를 공부하고 중국에 가서 영화방송을 만드는 방송인이 되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송지영 주임교수는 우리 대학 한국어교육 센터만의 장점에 대해 “총 53명의 교사가 일대일로 어학 공부 뿐 아니라 생활까지 코치한다. 학습이 어려운 친구들은 보충학습도 진행해 대학 수학이 가능하게 교육시킨다”면서 이외 한국 학생과 일대일 멘토링, 한국 가정과 가족을 맺는 ‘호스트패밀리’를 진행하면서 학생의 건강관리까지 책임지는 등 다방면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주대 맞춤 교재도 직접 집필하여, 전북지역 문화를 통해 언어를 쉽게 배울 수 있게 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연극 춘향전을 보여준 증전예문 외 16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 연극 ‘흥부놀부’, ‘양치기소년’팀과 ‘붐바스틱’ 댄스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 2팀, 인기상 1팀에 선정되었다.

우리 대학 한국어교육센터는 1년 4학기로 구성되어 한 학기당 10주로 진행하며, 월~금 하루4시간씩 강의를 연다. 총 504명의 학생 중 베트남이 329명, 중국이 140명으로 가장 많고 이외 우즈베키스탄이 21명, 몽골 10명과 대만, 일본, 아프가니스탄이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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