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
신입생 적응 위한 ‘멘토링’ 효과분석홍보, 사전교육 부실했으나 만족도 높아 불만사항 반영해 2학기 개선예정
이혜린 기자, 유성훈 기자  |  lhr8144@jj.ac.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12  13:27: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891호 1면]

   
▲ 6월 5일 열린 패션학과 패션쇼 (사진 : 김은지)

이번 학기 신·편입생의 중도탈락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신설되었다. 신·편입생이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 취지이다. 학생지원실에서 각 학과의 멘토를 추천받아 한 학기 동안 운영한다. 2월 13일 멘토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3차 활동보고서가 6월 3일 마감되며 1학기 프로그램이 끝났다.

올해 처음 시행한 만큼 미흡한 점이 있었다. 멘토링 진행 및 장학금 지급 관련 가이드라인이 정확히 제시되지 않아 멘토 활동에 막막함을 토로하는 학우들이 상당수였다.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김 학우는 “첫 만남에 어떤 내용을 전달해줘야 할지 몰라 어색하게 시간을 보냈다”며 “어떤 내용을 전달해 줘야 하는 지 주차 별 주제 목록 같은 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 학우는 “장학금 분할 지급에 대해서 전달받지 못했고, 모임 비용 부담이 크다. 멘토에게 장학금이 지급되는 것을 알고 이를 악용하는 멘티도 있었다”며 장학금 제도와 관련해 불만을 표했다. 또한 모든 학생들이 인지할 수 있게 홍보 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 기계자동차공학과 3학년 백학우는 “조교와 교류가 활발하지 않은 학생들은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나중에 알고 학생지원실에 전화했을 땐 이미 지원을 마감한 상태”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학생지원실 황지민 멘토링담당자는 “4월에 각 학과의 멘토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의견을 들어보았으나 학과마다 사정이 다 달라 전 학과 멘토를 만나진 못했다. 간담회에서 받았던 불만사항, 멘티의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회의를 통해 2학기는 개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6월 3일 최종보고서 제출 마감 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황 담당자는 “멘티는 비자발적 참여자이기 때문에 높은 만족도를 기대하지 않았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좋았다. 멘토링 프로그램 덕분에 학교에 쉽게 적응했고 정보도 많이 얻었다는 반응을 볼 때 취지에 맞게 잘 진행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멘티로 참여한 강 학우는 “학교에 와서 지속적으로 챙겨주는 선배가 있어서 좋았다. 정보도 쉽게 얻고 궁금한 점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었고, 특히나 전공시험 팁을 줄 때 도움이 많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우리대학 1학년 전교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인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신설된 프로그램이 취지에 맞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피드백을 받고 개선해 나아가야 할 시점이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60-759) 전주시 완산구 천잠로 303  |  편집국 : 063)220-2442  |  운영실 : 063)220-2441
발행인 : 이호인  |  주간교수 : 박기범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전주대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