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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조공학기술학회, 10주년 기념학술대회 성황리 열려학회장 김은주 교수 “전공생, 다영역 전문가와 소통해야”
장완호  |  crew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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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2  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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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호 2면]

작업치료학과 김은주 교수가 학회장으로 있는 대한보조공학기술학회 ‘창립 10주년 기념학술대회’가 지난 1일 열렸다. 우리 대학 온누리홀에서 진행된 기념행사는 초기학회장 정민예 교수(연세대 작업치료학과)의 축사와 현 학회장 김은주 교수의 기념사로 문을 열었다. 또 지난 10년 동안 대한보조공학기술학회를 돌아보는 기념 영상으로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후에는 '인도주의적 재활치료지원을 위한 보조공학'이라는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평화통일시대 보조공학 패러다임에 대한 강연을 통해 북한의 작업치료, 물리치료 등 재활 관련 현황을 소개했다. 북한에 신진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우리나라 작업치료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계속된 학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작업치료사의 역할’, ‘작업치료사의 ICT 적용과 역할: scoping review’과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을 위한 몰입형 가상 현실 중재효과’를 주제로 학술발표가 진행됐다. 각 강연을 통해 현 시대 대한보조공학기술학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김은주 학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초연결, 초지능과 같은 기술은 작업치료사의 중재영역을 확대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와 융합이 가능한 학문이다”며 “작업치료 임상지식을 기본으로 컴퓨터공학, 산업디자인 등 다영역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을 학생들이 익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보조공학기술학회는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협력학회로 보조공학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조공학 자격증 과정(재활보조기기실무사)을 통해 보조공학 전문 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는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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