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목)


‘관심’받고 싶은 갈망

-823호, 발행일 : 2014년 5월 28일(수) –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감상문 이 영화는 제목에서 음악적 느낌이 물신 풍기는 영화다. 나는 사실…

By editor , in 문화 , at 2019년 4월 29일

-823호, 발행일 : 2014년 5월 28일(수) –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감상문

이 영화는 제목에서 음악적 느낌이 물신 풍기는 영화다. 나는 사실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감동이 있는 부분과 눈물을 흘릴만한 슬픈 장면들이 있지만 그 정도 이상의 감정은 느끼지 못했다. 이 영화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슬픈 영화에 대한 감정이입을 쉽게 하지 못하기에 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감정이입에 어려움을 느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사람은 관심을 받고 누군가에게 필요로 하는 존재라 생각했다. 말썽꾸러기 경민과 지수와의 첫 만남도 경민은 장난을 치는 방법으로 지수에게 관심을 끄는 것으로 시작된다. 경민의 그러한 장난 하나하나가 지수의 관심을 받기위한 것이었다고 생각된다. 그런 관심이 지수의 마음을 움직였고 결국 둘은 선생과 제자이상의 연을 맺게 된 것이라 본다. 경민이 처음 지수에게 했던 행동들은 어린 경민이 할 수 있었던 최고의 관심 표현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이성에 대한 관심이었던 자신에게 피아노를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꼈던 관심이었던 간에 영화에서는 큰 의미를 둘 수 있는 관심이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관심은 호기심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누군가에 혹은 무언가에 호기심을 느낀다면 그것에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까. 자그마한 시작이지만 그 시작이 새로움에 큰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날도 좋고 캠퍼스의 낭만도 있는 지금 누군가에게 관심을 끌만한 행동을 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하며 이 글을 마무리 해본다.
김지민(법학전공 07학번)

* 인용가능 (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Share on Facebook
Facebook
Tweet about this on Twitter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