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25.(토)


교내 회전교차로에서 교통사고 발생

[전주대 신문 제920호 2면, 발행일: 2022년 05월 25일(수)]   교내 회전교차로에서 교통사고 발생 ▲회전교차로 교통섬을 들이받고 전복된 차량 모습(사진: 차민철…

By editor , in 뉴스 , at 2022년 5월 26일

[전주대 신문 제920호 2면, 발행일: 2022년 05월 25일(수)]

 

교내 회전교차로에서 교통사고 발생

▲회전교차로 교통섬을 들이받고 전복된 차량 모습(사진: 차민철 학우)

 

지난 4월 26일 23시경, 교내 학생회관 앞에서 차량이 회전교차로 교통섬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사고 차량의 차주라고 밝힌 학우는 “같은 학과 학우가 시동이 걸려있는 제 차를 무단으로 절도해 운전했다.”며 “후문 편의점 앞에서부터 학생회관까지 과속하다 교통섬과 충돌해 전복했다.”고 설명했다. 운전자는 음주 상태에서 차를 절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차주는 “내 차가 범죄에 이용되었다는 게 마음에 걸린다. 차는 수리하기 어려워 폐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고로 인한 부상자나 사망자는 없었으며, 차량 충돌로 무너진 교통섬은 다음 날 복구되었다.

위 사고처럼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해제 이후 음주운전이 크게 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이 4월 23일 음주운전 단속을 시행한 결과, 면허취소 20명, 면허정지 26명 등 51명이 단속에 걸렸다. 전날 밤에는 음주 단속 중인 경찰관을 보고 달아난 음주 운전자가 붙잡히기도 했다. 음주운전 이외에도 종업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영업이 종료된 영업장에서 행패를 부리는 음주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거리두기 해제 이전(4월 4일~17일)과 이후(4월 18일~5월 1일)의 질서유지 관련 경찰 신고 접수 건이 1,702건에서 1,892건으로 190건 증가했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단체로 음주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과도한 음주는 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특히 교내에는 재학생들이 많아 자칫하면 큰 인명사고가 벌어질 수 있다.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적당한 음주와 교통법규를 잘 지켜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

 

손민기 기자(minki70064@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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