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18.(목)


너희도 가려느냐?(요한복음 6장 67-69절)

-836호, 발행일 : 2015년 4월 15일(수)- 예수님을 따라 다니던 군중들에게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이나 되는…

By editor , in 신앙과 선교 , at 2019년 6월 5일

-836호, 발행일 : 2015년 4월 15일(수)-

홍순식 목사 (온고을교회 협동목사)

예수님을 따라 다니던 군중들에게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도 남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사건으로 예수님을 그들의 임금으로 삼으려 했습니다(요6:15). 정치적인 압박과 지배국의 설움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허덕이는 절박함에서 예수님의 기적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기적으로 배부르게 할 수 있다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예수님은 자신들의 임금으로서의 자격은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람들의 그런 기대를 무시하고 산으로 가버리셨습니다(요한복음 6:15).그런데도 사람들은 예수님을 쫓았습니다. 계속 쫓아다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요한복음 6장 26절에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하시면서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 6:35)”,“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라고 점점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을 하셨습니다.‘육신의 배만 부르면 되는데…’,‘정치적인 압박에서 해방만 되면 되는데..’ 예수님은 자꾸 이상한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 예수님 때문에 사람들은 수근 거리기 시작했습니다(요6:41).‘아니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 예수지?’,‘그 부모를 우리가 다 아는데,뭐?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왔어?(요6:42)’라고 말합니다. 눈에 보이는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모였던 사람들은 예수님이정치적인 구원에 대한 언급은 없이 예수님께서 고난 받으실 것을 암시하시며 복음이신 자신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을 계속 하시자 예수님 곁을 떠나가기 시작했습니다.67절 말씀에 특별히 12제자에게 물으셨다는 내용을 보면 다 가고 12제자만 남았을 것이라는 추측도 해 봅니다. 몰려들었던 사람들이 떠나간 뒤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으십니다.“너희도 가려느냐?”이 장면은 예수님께서 슬퍼서 하신말씀이 아니고 너희도 갈려면 가라고 강한 어조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때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까?””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 줄 믿고 알았삽니다 “예수님은 특별하신 분, 세상 것들과는 같지 않으신 분, 초월성을 가지신 분,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우린 이미 믿었고 벌써 그것을 믿고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난 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들의 믿음은 단순한 감정이나 분위기에 따라 생긴 것이 아닙니다. 이미 영원히 변치 않을 확신입니다. 그런데 왜 가겠습니까?”라는 고백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런 믿음의 고백을 하는 믿음의 소유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하셨습니다(요 14:6). 그 생명은 변함없고, 틀림없고, 유일하신 생명의 예수님입니다. 베드로가 “당신이 생명이시기 때문에, 내가 당신이 생명이라는 것을 알아 버렸고, 믿어 버렸기 때문에 나는 당신을 떠날 수가 없습니다.”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 앞에 있기를 바랍니다. 네가 아무리 노력하여도 항상 변함이 없고 삶에 대한 희망이 없다고 포기 하기는 분이 있습니까? 하나님이포기하지 않으시면 희망이 있습니다. 포기하고 돌아선 사람들과는 다르게 아직도 남아 있는 사람, 아직도 가정을 귀중히 여기고, 교회를 귀중히 여기고, 신앙을 귀중히 여겨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려고 애쓰며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아니 오늘 우리들에게 물으십니다.”너희도 가려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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