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9.(월)


닥스훈트(Dachshund)

[878호 7면, 발행일 : 2018년 5월 2일(수)] 볼견애견[볼見애犬] 원산지는 독일이며 사냥개이다. 독일어로 ‘오소리 개’라는 뜻을 가진 닥스훈트는 사랑받는 견종 중…

By editor , in 문화 , at 2019년 7월 22일

[878호 7면, 발행일 : 2018년 5월 2일(수)]

볼견애견[볼見애犬]

원산지는 독일이며 사냥개이다. 독일어로 ‘오소리 개’라는 뜻을 가진 닥스훈트는 사랑받는 견종 중 하나인데 기형적으로 짧은 다리와 가늘고 긴 몸체가 특징이여서 ‘소시지 개’라고도 하며 체고와 체장의 비율이 1:2이다. 고대 이집트 벽화에도 등장하며, 12세기~13세기 경에 독일에서 오소리 사냥용 개로서 개량되어 굴집을 만들어 놓고 사는 오소리나 여우를 잡기 위해 굴집에 들어가기 쉽도록 몸통이 길고 다리가 짧게 개량된 것이다.
실제 사냥시에는 엄청난 힘과 끈기를 발휘하고 몸집만이 아니라 머리도 쐐기 형상이고 주둥이도 길어서 굴집에 들어가는 데 알맞은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크면서 축 늘어진 귀와 굵고 힘찬 뼈대를 가지고 있다. 초기의 닥스훈트는 사냥개로 사용되었으며 그후에는 경주견과 사냥견 등 여러 용도로 쓰인다. 지금처럼 작은 모습의 닥스훈트는 20세기 초 독일에서 개량되었다.
수명은 약 10년~14년, 체중은 약 6.5㎏~11.5㎏, 체고는 약 21㎝~27㎝ 정도이다. 성격은 영리해서 주인의 명령이나 지시에 잘 따르지만 장난이 심하고 배변습관을 가르치기가 어렵다. 고집이 세고 호기심과 장난기가 심하며, 주인에 의해 훈련받기 보다는 주인을 훈련시키려 할 정도로 영리하다. 가끔 어린이를 무는 성질과 헛짖음이많고 목소리가 체구에 비해 커서 귀찮을 때도 있다. 웃긴 동작을 잘 하고 재주넘기도 잘하면서도 슬픈 표정을 띄고 있고 땅파기를 잘 한다.
털은 반들거리고 매끄러운 균일한 피모이다. 털색은 단색의 경우 황갈색이나 노란색이며, 두 가지 색이 섞여 있는 경우에는 검은 색과 갈색 또는 밝은 밤색의 부분이 있는 회색이다. 또한 얼룩 줄무늬가 있거나 얼룩 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 이 개의 약점은 체형적으로 등의 추간판 허니아에 걸리기 쉬운데, 위장이 튼튼해서 과식해도 배탈이 나지 않지만 너무 많은 먹이를 주면 비만이 될 수 있고 위의 무게에 의해 등에 무리가 가서 등뼈에 좋지가 않다. 그래서 먹이의 양을 잘 지키고 운동을 시켜서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것이 좋다. 조용히 집을 지키거나 얌전한 개는 아니므로 코믹한 용모를 좋아하는 사랑이 사육하기에 적당하다. 또한 추간반헤르니아 이외에는 피부병, 특히 신경성의 피부염에 주의해야 하지만 튼튼한 편이다. 유전적으로 소안구증등 눈병의 발생이 쉽다.

* 인용가능 (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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