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목)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A등급) 대학’ 선정

-841호, 발행일 : 2015년 9월 16일(수)- 다음은 전주대 신문사와 이호인 총장과의 인터뷰내용이다.     Q.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 내용은 무엇인가요? 교육부는…

By editor , in 뉴스 , at 2019년 6월 13일

-841호, 발행일 : 2015년 9월 16일(수)-

다음은 전주대 신문사와 이호인 총장과의 인터뷰내용이다.

 

 

Q.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 내용은 무엇인가요?

교육부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를 1주기, 2017년부터 2019년까지를 2주기, 그리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를 3주기로 구분하고, 각 주기별 평가를 통해 각각 4만 명, 5만 명, 7만 명 등, 총 16만 명의 정원을 감축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 숫자들은 학령인구와 대학정원을 고려한 미래교육정책 내용의 일환입니다.

Q. 이 평가 결과가 대학 재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줍니까?

학생들의 피부에 직접 와 닿을 뿐 아니라, 이로 인해 대학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일입니다. 김희정 의원이 지난해 4월에 발의한 「대학평가 및 구조개혁에 관한 법률」의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교육부는 평가 결과에 “입학정원 감축 권고비율”이라는 우회적인 표현을 사용했지만, 정부의 각종 평가와 재정지원 사업, 국가장학금 등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대학과 학생들로서는 강제적인 기준이 아닐 수 없습니다.

Q. 우리 대학은 이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습니까? 작년부터 있었던 학과 통폐합과 신입생모집인원 감축은 이와 관련이 있습니까?

우리 대학이 축적한 모든 역량을 모아 철저히 자체평가보고서를 준비했습니다. 2만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우리 대학이 1그룹(A, B, C등급)에 들 수 있기를 소망했으며 나아가 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대하지도 않았던 “최우수 등급”이라는 너무나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Q.  최우수 등급을 받음으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특권은 무엇입니까?

교육부가 각 대학에 통보한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면 정원을 감축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 이하의 경우에는 등급별로 각각 4%, 7%, 10%, 10% 이상의 정원을 감축해야 합니다. 우리 대학은 “정원 자율감축”이라는 최고의 성적표를 받음으로써 대학의 위상을 크게 높였을 뿐만 아니라, 감축 없이 정원을 지켜내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는 우리 대학이 특성화사업 등과 관련하여 감축하고 있는 10%의 정원을 제 2 주기의 감축인원으로 모두 인정받을 수 있게 된 것으로, 사실상 제2주기 평가에서는 정원을 감축하지 않아도 됨을 의미합니다. 정원 10%를 감축할 경우 등록금 수입이 매년 약 70여억 원 감소된다는 것을 고려할 때, 재정적으로도 엄청난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Q.  다음 2주기 평가를 위해 어떤 변화와 준비가 필요합니까?

금번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가 권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량점수의 변별력이 떨어지고 정성점수가 평가 결과를 좌우하게 됨에 따라 정성평가의 객관성과 타당성이 쟁점화 되고 있습니다. 예측하건대, 교육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2주기 평가에서는 일부 지표를 변경하고 정량점수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항목별 점수를 T분포로 표준화하는 등 평가방법의 변경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하여는, 지난 11일에 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에 참석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대학구조개혁평가 지표 재검토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본부는 제1주기 평가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부족했던 지표와 학사제도를 적극 개선하여 2018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제2주기 평가에서도 우수 이상의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뿐만 아니라, 교육혁신원년으로 선포하고 추진 중에 있는 교육 및 경영을 혁신하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대학본부의 정책에 대해 구성원 간 이해관계가 다르고, 정책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다소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지속가능한 대학을 만드는 일에 있어 대학 본부를 신뢰하고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간곡히 당부합니다.

취재: 편집부

*인용가능 (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Share on Facebook
Facebook
Tweet about this on Twitter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