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30.(화)


더불어 함께하는 대학, 화이부동 ‘和而不同’

826호, 발행일 : 2014년 9월 18일(목) 최원철 부총장님과의 인터뷰    *화이부동 : 남과 사이 좋게 지내되 의를 굽혀 좇지는 아니한다는…

By editor , in 사람들 , at 2019년 5월 7일

826호, 발행일 : 2014년 9월 18일(목)

최원철 부총장님과의 인터뷰

 

 *화이부동 : 남과 사이 좋게 지내되 의를 굽혀 좇지는 아니한다는 뜻

지난 8월 11일에 부총장으로 취임한, 최원철 부총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번째로, 지난 8월 부총장으로 임명되셨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전주대학교에 32년 동안 교수로 재직하면서 그 동안 다양한 역할을 맡아 왔습니다. 경영대학 학장을 시작으로 교무 처장, 특수대학 학장을 거쳐 올해에는 부총장이라는 직책을 새롭게 맡게 되었습니다. 그 전과는 달리 앞장서서 학교를 이끌어나가야 하는 역할인만큼 부담감이 아닌 학교의 미래를 위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역할에 임하고 있습니다.
Q. 부총장님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첫 번째 역할은 총장님을 보좌하는 일입니다. 학교 내부의 사정을 잘 아는 만큼 학내의 의견을 수렴하고 종합하여 그 의견들을 총장님께 전달하는 것이 가장 주된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의 비전을 실현시킬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과 적극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지금까지 역할을 수행하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일은 무엇이었나요?
교수로 재직할 때와는 또 다른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어떤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같이 고민하고, 각자의 다른 의견을 수용해 조화를 이루어내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부총장님의 대학교 시절이 궁금합니다. 대학생활중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무엇인가요?
저는 대학시절 중 하숙집에서의 추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도시 안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공동체 생활을 통해 타인과 더불어 산다는 것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되었고 대학생활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하시게 될 텐데, 부총장으로서 전주대학교의 비전을 어떻게 계획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가장 중요하고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인성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주대학교의 기독교 정신을 구현시켜 전주대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를 형성하고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중심인 학교’가 되는 것이 저의 비전입니다.
Q. 마지막으로, 전주대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오늘이라는 시간은 두 번 다시 주어지지 않는 소중한것입니다. 또한 과거의 실패에 머물러 내일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시간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패를 교훈삼아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는 태도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전주대학교 학생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식 기자로서의 첫 번째 인터뷰였던 만큼 약간의 긴장과 부담감이 함께 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부총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생활을 경험했었던 선배로서, 학생을 가르치셨던 교수님으로서 진심이 담긴 조언들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조은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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