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3.(수)


‘미래의사역사를꿈꾸며’ 경배와찬양학과

[전주대 신문 제892호 9면, 발행일 : 2019년 9월 18일(수)]   경배와찬양학과는 시대가 요구하는 신실한목회자, 선교사, 예배사역자, 그리고 평신도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해…

By editor , in 기획 , at 2019년 9월 23일

[전주대 신문 제892호 9면, 발행일 : 2019년 9월 18일(수)]

 

경배와찬양학과는 시대가 요구하는 신실한목회자, 선교사, 예배사역자, 그리고 평신도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어 17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배와찬양학과의 학생들과 교수진은 젊음의 때에 하나님 앞에 자신의 삶을 헌신하고, 하나님께 매일, 매순간 예배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몸부림치며 매년 성장해 나가고 있다.

경배와찬양학과는 학기 중 아침과 저녁 기도, 목요집회를 통해 영성 훈련을 진행하고신학과 예배예술학이 균형을 이룬 학문의 과정, 마지막으로 다양한 선교사역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방학 중 캄보디아 씨엠립 경배와찬양 예배 캠프, 소년원 성경 학교 지원 사업, 개교회 캠프 지원 등을 진행하여 학기 중에만 진행하는 훈련이 아닌 지속적인 훈련의과정을 자발적으로 완성해 가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잃어버린영혼을 향한 열정의 예배 인도자, 선교 지향적 목회를 하는 목회자,목회적 자질을 갖춘 선교사, 전문성을 갖춘훈련된 평신도 사역자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장순 학과장 인사말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이 무르익어 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면서 경배와찬양학과 학생들은하나님의 복음을 가지고 이번 여름 방학에도 캄보디아 씨엠립, 소년원, 창조과학캠프 등 다양한 사역을 진행했습니다.캄보디아 씨엠립 사역은 방학 중에는 오프라인으로 현지에 들어가서 예배 사역에 대해 가르치는 실습을 진행하고, 학기 중에는 실시간으로 캄보디아와 연결하여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3년째 지속하고 있는 이 사역은 단기 선교에만 머물렀던 선교를 지속 가능한 해외 선교로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3년 동안 진행한 소년원성경 학교 지원 사업은, 잠시 동안 힘을 잃고 쓰러져 있는학생들에게 복음을 통해 알 수 있는 새로운 삶을 향한 결단의 시간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국내 캠프 사역을 통해 학과 학생이 스스로 자신을 점검할 수 있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경배와찬양학과를 통해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열정의 예배자, 목회자, 선교사, 사역자들이 수없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꿈을 가진 학생들을 통해 이 나라와 온 세계가 변화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복음의열정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나가도록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경배와찬양학과 인터뷰

 

Q. 이번 선교 목적과 일정에 대해 소개 해주세요.

이예슬(16학번) : 저희 단기선교팀은 캄보디아 씨엡립 지역에 예배팀을 세우기 위해 2017년 부터 여름 방학마다 단기 선교를 갔습니다. 이제까지의 단기 선교가 예배팀의 마음가짐이나 기능적인 부분들을 알려 주었다면 이번에는 캄보디아 현지인들이 스스로 예배팀을 이끌고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오전에는 M.K.(선교사님 자녀)들을 교육했고, 오후에는 앙상블, 리듬 훈련, 파트별 교육을 했습니다. 물론 모든 시간에 찬양과 기도집회를 했습니다. 첫 단기 선교 때는 저희 단기선교팀에서 예배인도를 했지만 이번에는 현지인들이예배인도를 했습니다.

최은혜(17학번) : 저희 소년원 사역은 이 땅의 위기청소년들에게 십자가의 진리를 전하고, 참 빛이신 예수님의 빛이 비추어 이전의 삶이 아닌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나아가는 사역입니다.  2019년도 소년원 여름성경학교사역은 8월 6-9일 동안 전주소년원에서 진행됐습니다.

 

Q. 선교에 참가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이예슬(16학번) : 제가 대학교 1학년 때 받은 비전이 선교사였는데, 캄보디아 단기 선교 모집을보고 가야겠다는 마음이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최은혜(17학번) : 3년 전 반주자가 필요하다는 선배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큰 마음을 가지지 않고 갔으나 하나님께서 그 영혼들을 너무나도 사랑하심을 제게 보이셨고, 제게도 그 사랑의 마음을 부어 주셔서 선배의 사역을 물려받아 17년도부터 19년도까지 하나님의은혜로 소년원이라는 선교지에서 섬기고 있습니다.

 

Q. 선교에 다녀온 이후 깨닫게 된 것이 있나요?

이예슬(16학번) : 다녀와서 ‘주 안에 우린 하나’ 라는 찬양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그 찬양 가사가 “주 안에 우린 하나, 모습은 달라도 예수님 한분만 바라네” 인데, 제가 직접 가서 본 현지인들은 모습과 언어는 다르지만 함께 찬양하는 마음과 모습, 열정은 하나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최은혜(17학번) : 사실 눈에 보이는 열매를 맺기에는 힘든 사역이지만 당장의 열매가 아니더라도, 혹 저는 보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의 선하신 때에, 저는 알지 못하는 때에 맺힐 열매들을 기대하고 바라며 섬기고 있습니다! 또 이 자리는 베풀고 섬기다만 오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사랑의 자리였습니다. 솔직히 말해 소년원 청소년들에게도 마냥 사랑하기 힘든 모습들이 있습니다. 사역중에서도 그런 모습으로 인해 마음이 아프고 정말 사랑하고 싶지 않은 날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마음은 어떠신가요?’ 물었을 때 그 순간순간마다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알게 하셨고, 저도 따라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고린도 전서 13장에서는 “사랑은 모든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사랑하고 싶습니다.

 

Q. 지금 가장 생각나는 일화가 있나요?

이예슬(16학번) : 저는 파트별 교육을 할 때 파워워십댄스라는 파트를 맡아서 가르쳤는데, 단기 선교의 마지막 시간인 발표회 시간에 학생중 한 사람이 나와서 간증할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 친구가 저를 보고, 함께 온 단기선교팀을 보고 자신도 하나님께 받은 달란트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야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 말이 저에게 거룩한 부담감을 더욱 심어 주었고, 또 이 단기 선교에 대해 더욱 기도하고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은혜(17학번): 성경 학교 기간 중에 성경책을 나눠 준 적이 있습니다. 소년원 성경 학교 특성상 점심시간에는 각자 다른 곳에서 밥을 먹고 오후 시간에 다시 만납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말씀을 읽어오자고 제안했습니다. 시편 한 장을 읽기로 하고, 저는 읽어 오기만 해도 너무 고마울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같이 그 말씀을 묵상하고 기대하며 오후 시간을 맞이했는데, 학생의 이름표에 자기가 손수 적은 말씀 종이가 끼워져 있었습니다. 제가 읽어 오라 한 부분 이외에도 많은 말씀이 적혀 있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정말 별것 아닐 수 있지만, 이 공동체 친구들은 성경이라는 그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을힘들어하는데 그렇게 자신의 갈급함으로 먼저성경을 열어 마음을 열기 시작했던 그 일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Q. 경배와찬양학과는 한마디로 어떤 학과인가요?

이예슬(16학번) : ‘하나님의 군사들을 키우는 군대’ 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유혹과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이 세상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을 키우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군대를 다녀와 보진 않았지만, 선임의말에 절대 복종해야 하는 곳이라고 많이 들었습니다. 저희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혼자가 아닌 동역자, 공동체와 함께 도우며 동역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군사들을 키우는 학과라고 생각합니다. 최은혜(17학번): 쉴 수 없는 훈련의 장입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합니다. 혼자였다면 게으르고 악한 종인 저는 그냥 넘어진 채 일어나지 못했을 텐데, 경배와찬양학과에서 매일 말씀묵상을 하고 매주 예배를 드리다 보니 하나님께서 저를 세상으로 떠나가는 걸 그냥 보지 못 하시고 그 말씀묵상들과 예배를 통해 붙잡으시더군요. 이번에도 방학 숙제로 말씀묵상을 매일매일 하며 다시 느꼈습니다. 쉴 수 없는 훈련의 장이라 너무 감사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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