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6.(토)


방학나기

[887호 8-9면, 발행일 : 2019년 3월 20일(수)] 호텔경영학과 필리핀 Clark Marriott Hotel 인턴십 면접 1년간 필리핀 UP대학교에서 교환학생을 끝낸 후…

By editor , in 기획 , at 2019년 7월 29일

[887호 8-9면, 발행일 : 2019년 3월 20일(수)]

호텔경영학과 필리핀 Clark Marriott Hotel 인턴십 면접

1년간 필리핀 UP대학교에서 교환학생을 끝낸 후 돌아 온지 얼마 안되어 필리핀 클라크 메리어트 호텔 해외 취업 면접 소식에 반가움 반 망설임 반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 후 일주일에 두 번씩 학교에 나와 교수님과 끊임없이 다양한 변수를 염두에 두고 실전면접에 철저히 준비했다. 그렇게 한 달이 훌쩍 지나가고 설렘과 걱정스런 마음을 안고 필리핀행 비행기에 올랐다. 클라크는 필리핀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깔끔했다. 숙소에서 짐을 풀며 꼭 합격해서 이 호텔에서 일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렇게 면접일이 다가왔고 지금까지 준비했던 것들을 토대로 마치 실전을 연습처럼 면접을 마쳤다.

조금 더 준비할 걸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떨어지더라도 준비과정을 통해 영어실력향상, 실전 면접연습, 해외문화탐방, 강연 등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기에 후회는 없다라고 생각했다. 뜻밖에 최종 합격의 소식을 듣고는 너무 기뻤다. 직접 호텔에 숙박하면서 호텔직원들도 만나고 여러 가지를 미리 경험해서 그런지 걱정보다는 설렘이 훨씬 크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아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규화 (호텔경영 3년)

 

이번 필리핀 해외취업 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순간이 정말 좋았지만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나 스스로 많이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게 된 것이다. 필리핀 출발 전, 한 달 동안 영어 면접 연습을 하면서 나날이 달라지는 내 모습이 너무 놀랐다. 무엇보다도 해외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지게 되었다.

이번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필리핀 Clark Marriott 호텔 여러 부서 매니저들과 직원들을 직접 만나고 그들의 얘기를 들으니 왜 교수님께서 Marriott 브랜드를 선호하시고 그 쪽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주시는지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이전에 나는 ‘어느 호텔에서 일하고 싶은지?’ 에 대한 질문에 정확히 답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의 진로에 관련된 생각을 정말 많이 하게 되었고, 취업을 한다면 반드시 Marriott그룹 계열에서 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이번 면접에서 떨어지더라도 해외 호텔 취업 면접에 자신 있게 지원 할 것이다.
김다진 (호텔경영 2년)

 

임현정 교수와의 인터뷰

 

1.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어떤 것인가?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 학과 단위 전공연계 해외연수 지원프로그램으로 해외 소재 5성급 호텔 취업을 확대하기 위해 필리핀 Clark Marriott Hotel 인턴십 면접을 다녀왔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해외진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떨치고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함께 참여한 학생들 모두 합격의 기쁨을 누리길 바랬지만 최종 4명이 합격하여 3월 9일(토)에 출국했고 다음 주부터 일을 시작합니다. 현지 호텔에서 본 학과 학생들이 호텔리어로서 준비된 모습을 보고 칭찬을 많이 해줬습니다.

2. 프로그램을 위해 준비한 일은?
영어로 진행하는 면접이라서 출발 전 한달 동안 학생들과 학과 교수님들이 일주일에 2번씩 모여 영어이력서 작성 준비 및 영어면접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 현지 사정으로 어려움들이 좀 있었지만 학과 교수님들과 조교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그리고 진지하게 면접 연습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과 발전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3. 앞으로 방향과 기대효과?
해외취업을 기존 싱가포르, 베트남, 및 괌 뿐 아니라 필리핀으로 확대하는데 의미가 큽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필리핀 내 다른 호텔로도 기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의 해외 면접은 현지 호텔 인사담당자가 학과를 직접 방문해서 선발하거나 화상 면접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처럼 직접 현지 호텔 방문 면접은 처음입니다. 학생들이 앞으로 일할 호텔에 실제 숙박하면서 호텔의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경험해보았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호텔리어로서 비전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면접 기회 뿐 아니라 면접대비 집중 교육을 통해 체계적 해외취업 면접 시스템을 마련했고 이는 향후 학생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중국 바오딩 허베이대학

 

“인생은 언제나 도전의 연속” 인생의 순간마다 우리는 선택을 하게 되고, 도전하게 된다는 말인데 이번 해외학교현장실습이 나에게 도전이 되었다. 사범대학생으로서가 아닌 교직을 하는 비사범대 학생으로서 중국 허베이 대학의 학생들에게 한국말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은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내가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은 ‘또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했다. 역사를 배우는 학과이다 보니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직접 볼 수 있으며, 중국에 사는 현지인과 대화를 나누고 교류를 쌓는 일은 국내에선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선택하게 되었다. 나를 포함한 해외학교현장실습팀은 조별로 나누어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말을 3주간 가르쳐주었다. 처음에 한글을 가르쳐 주는 것은 나의 전공이 아니라 자신이 없었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파트너의 도움 덕분에 원활히 가르쳐 주어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가르치다 보니 알게 된 사실로 한국문화에 대해서 중국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중국학생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으며, ‘한국’이라는 국가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분위기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가르치는 활동 이외에도 중국문화에 대해 탐방할 수 있었다. 만리장성, 자금성, 원명원, 청서릉 등과 같은 역사적인 곳을 방문하여 옛 중국인들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었다. 우리가 한국에서 배우는 중국은 매우 일부분이라는 사실과 함께 중국에 관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중국’과 ‘중국인’에 대해서 많은 이해와 노력이 필요한 것을 느꼈다.
박찬영 (역사문화콘텐츠 4)

 

유평수 교수와의 인터뷰

 

1. 허베이 대학과의 인연은?
해외학교현장실습을 시작한 지가 만 7년이 지났어요. 처음 3년은 곤명시로 갔고, 그 이후 4년은 허베이 대학이 있는 보정시에 갔어요. 허베이 대학은 우리 대학교 교육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제자(왕려문 교수)가 자기가 근무하는 학교를 소개해주었어요. 그 대학은 우리 학생들의 교육실습에 적합한 한국어과가 개설되어 있어서 한국어로 실습하기에 매우 좋은 환경이에요.

2. 이번 해외학교현장실습은 전년도에 비해 어땠나?
이번에 참여한 학생들은 예년과 비교하면 한국어 실습이나 다른 활동에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던 것 같아요. 특히, 한중 국제학술세미나 발표나 한국음식체험 행사에서 우리 학생들이 많은 의미와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았어요. 저에게 가장 힘든 부분은 3주간의 기간이 연말 연초이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여러 일정을 포기하는 것이고, 처음 인솔부터 마치고 돌아오는 날까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문제가 가장 신경이 쓰였던 같아요.

3. 교수님께서 느끼신 보람
우리 학생들이 이런 실습을 통해 전주대 학생이라는 자부심과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자신의 진로와 사고의 폭이 확장되는 모습들을 보며 가장 큰 보람을 느끼게 되지요. 이런 해외학교현장실습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학교의 지원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글로벌 취·창업]
유럽진출 위해 터키 이스탄불 연수

글로벌 취·창업팀은 유럽이 하나의 경제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최대 시장임을 인식했다. 유럽에서의 창업과 취업을 위해서는 유럽의 기업문화와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탐방과 체험을 통해 실체를 알아보는 목적으로 터키의 이스탄불을 선정했다. 터키는 아시아와 유럽이 만나는 위치에 있어 양 지역의 문화를 동시에 접할 수 있다. 또한, 인구수가 8천만, 한국 면적의 약 8배에 달하고, 젊은 연령층이 주를 이루고 있어 잠재력이 풍부하다.

터키 이스탄불 해외연수에 참가한 학우들은 12명(인솔 교수 1명 포함 13명)으로 지난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5박 7일 동안 진행했다. 활동 주요내용으로는 무역의 정의, 코트라(KOTRA)에서 진행한 무역교육, 외국 기업활동, 현지시장방문,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터키 연수에 참여한 이슬(외식산업학과4) 학우는 터키에서 창업한 대표님의 강의가 본인이 궁금했던 점에 대한 답변이 궁금증을 해소해 도움이 많이 되었으며 학교에서 많은 지원을 받아 저렴하고, 특별한 곳에 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아쉬운 점으로는 너무 창업에 초점이 맞춰져 취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지 못한 점을 꼽았다.

 

[4IR 사업단 글로벌워크숍]
스타트업 활성 중국 북경 연수

4IR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과 스타트업 활성화를 통해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는 중국 북경지역을 해외연수 지역으로 선정했다. 글로벌 창업기관 및 대학의 스타트업 사례와 인큐베이터 우수사례 등을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고 분석해 우리 대학 학생창업과 청년창업을 위한 마인드 함양 및 창업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중국 북경 해외연수에 참여한 학우들은 20명(인솔 교수 2명 포함 22명)으로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 토요일까지 3박 4일로 진행했다. 주요활동은 中关村(중관춘), 칭화대학교, Techcode 등 방문을 통한 중국의 4차 산업혁명의 기술혁신 체험을 했다.

중국연수에 참여한 이다연(스마트미디어학과 3)학우는 중국 연수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원만하게 연수를 마쳤고, 다양한 친구, 선후배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한 경험을 했다고 한다. 4IR사업단이 아니면 생각지도 못한 인큐베이터 Techcode, Inncube 등을 방문해 창업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모듈]
탄소융합 일본 연수

한국보다 탄소소재 관련 분야에서 앞서있는 일본을 해외연수 지역으로 선정했다. 해외연수에 참여한 학우는 6명(인솔 교수포함 7명)으로 지난 1월 29일부터 1일까지 3박 4일로 진행했다. 활동 주요 내용
으로는 일본 Nano Tech 2019 박람회에 참관하여, 일본의 현황과 한국과의 차이점을 파악, 도쿄공대 김범준 교수 연구실에 방문해 멤스(초소형 정밀기계) 기술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일본 해외연수에 참가한 김청훈(탄소나노신소재공학과 졸업)학우는 지난 해외탐방에서 많은 것을 배워 다시 참여했다고 한다. 일본이 한국보다 발전된 사회 시스템들을 가지고 있는 나라여서 우리나라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깨달았다고 말했다. 다른 나라의 문화 뿐만 아니라 기술까지 엿볼 수 있어 많은 경험이 됐다고 한다. 현재는 탄소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인턴을 하고 있고, 본인처럼 대학원을 준비하거나 다른 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송민호 기자  |  immino@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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