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9.(월)


볼견애견[볼見애犬] 비글(Beagle)

[880호 7면, 발행일 : 2018년 6월 7일(목)]     기원전부터 그리스에서 토끼 사냥에 이용되었던 하운드종의 후손이며, 16세기 엘리자베스 여왕 2세…

By editor , in 문화 , at 2019년 7월 18일

[880호 7면, 발행일 : 2018년 6월 7일(목)]

 

 

기원전부터 그리스에서 토끼 사냥에 이용되었던 하운드종의 후손이며, 16세기 엘리자베스 여왕 2세 시대에 작은 종류의 하운드를 프랑스어의 ‘크게 입을 벌린다’라는 뜻의 ‘베겔(Begueule)’이 어원 이라 하는데 비글이 떼를 지어 소란스럽게 짖기 때문이라 한다. 당시의 비글은 체격이 매우 작아 말안장의 주머니 또는 포켓에 들어갈 정도였다고 한다. 원산지는 영국이며 웨일즈지방에서 토끼나 여우사냥에 사용되었다. 사냥개중에서 체구가 가장 작은 소형 수렵견이다. 최근에는 예민한 후각으로 마약탐지견으로 마약수사대나 공항에서 많이 볼 수 있고, 만화 영화 피너츠의 주인공인 애교 넘치는 스누피의 모델이기도 하다. 비글은 밝은 성격으로 집단성이 뛰어나며 가정견으로도 적합하다. 작고 단단하며 힘있어 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머리 형태 역시 ‘영국신사’라는 별명 답게 적당히 길며 콧구멍은 넓고 검은색이다. 코는 넓고 귀는 길며 부드럽다. 적당히 길고 힘있는 목이 근육질의 몸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다리는 똑바르며 뼈는 둥글고 튼튼한 발을 갖고 있다.
비글은 보통 짧고 가지런한 털을 가지고 있지만 털이 거칠고 굵은 종류도 있다. 다양한 털색을 가지고 있고, 체중은 약 8.2~13.7㎏, 체고는 약 33~38㎝, 평균수명은 약 12~15년 정도이다. 강한 형질과 느긋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유전인자의 순수도가 높고 개체 차가 적어서 의학실험용 동물로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예민한 후각으로 토끼를 추적해서 집단으로 거위의 울음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내어서 토끼의 위치를 알려준다. 특히 걷는 모습은 팔자로 걸어서 조폭걸음이라고 한다. 큰 눈과 크고 볼에 접해 늘어져 있는 귀와 장방형의 체형과 근육질의 단단한 몸매를 가지고 있고 꼬리는 몸에 비해 굵고 굽어진 칼인 언월도 모양으로 꼿꼿이 서서 있다. 넓은 코와 길며 부드러운 귀와 보통 길이인 목이 근육질의 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똑바른 다리는 뼈가 둥글고 튼튼한 발을 갖고 있으며 짧고 잔잔한 털을 가지고 있으면 거칠고 굵은 털을 가지고 있는 종류도 있고 색깔은 다양하다. 털은 부드럽고 짧아서 손질하기가 쉬어서 강모로 된 브러쉬로 손질해주면 된다.
귀가 커서 염증이 진드기가 서식하기 쉽기 때문에 항상 청결하게 해줘야 한다. 녹내장, 백내장, 진행성망막위축 등의 눈병의 눈병과 간질이 자주 발생한다. 또한 비만형이 될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이 먹이지 않도록 한다. 활발한 성격이라서 강아지 때는 자유롭게 운동해도 되지만 성견이 되면 하루 두 번정도, 약 30분 간 운동을 시켜 주면 좋고, 실내에서 손바닥이나 손가락으로 피부를 마사지해 주는 방법도 좋다.

 

*인용가능 (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Share on Facebook
Facebook
Tweet about this on Twitter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