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9.(화)


사람의 사람됨

-839호, 발행일 : 2015년 6월 3일(수)-   사람들은 누구나 가르침을 받고 자란다. 그 누군가는 나에게 가르침과 사랑을 주었던 스승일 것이다….

By editor , in 오피니언 , at 2019년 6월 13일

-839호, 발행일 : 2015년 6월 3일(수)-

이명재 기자

 

사람들은 누구나 가르침을 받고 자란다. 그 누군가는 나에게 가르침과 사랑을 주었던 스승일 것이다. 스승의 날을 지나며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해야겠지만 우리가 잊고 살아왔던 스승에게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글을 쓰고 있는 나 또한 마찬가지로 대학교에 오기까지 많은 스승의 가르침과 사랑이 있었으며 그 은혜를 받았기에 지금 이곳에 있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이제껏 살아오며 스승에게 받은 은혜를 생각해 보니 공부를 잘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도 기억에 남지만 나의생각을 공감해주는 선생님이 더 기억에 남아있다는 것이다.

10년 전 초등학교 시절 많은 선생님들의 얼굴은 기억에 남는데 이름조차 생각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만큼 스승에 대한 존경심보단 나의 인생에 지식을 쌓기에 급급했던 것은 아닐까? 많은 인생의 선배들이 나에게 조언하기를 관계를 잘 이루는 것이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맞다 인생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기에 스승은 제자를 가르치고 제자는 스승에게서 배움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자는 겸손한 자세와 스승을 향한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요즘 10대 아이들이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 감사합니다. 라는 말은 듣기 쉽지 않다. 국가 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많이 풍요로워 졌지만, 한편으론 풍요롭기 때문에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모른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다.

이러한 사회 속에서 참 스승에게 받아야 할 가르침이란 무엇일까? 학업뿐만 아니라, 사람의 사람됨을 배워야 하며, 그 속에서 제자는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스승의 날 단지 일 년에 한번 생각하고 마는 그런 정도의 행사가 아니라 내 평생에 감사함을 전해도 다 못 갚을 큰 은혜를 기억하며 오늘 나를 가르쳐 주시고 사랑해주신 스승님에게 전화한통 해보자!

 

*인용가능 (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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