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6.(수)


손해사정사 배출 23년째 전국 1위 금융보험학과

[전주대 신문 제893호 8면, 발행일 : 2019년 10월 16일(수)] 손해사정사 배출 23년째 전국 1위  금융보험학과     우리 대학 금융보험학과는…

By editor , in 기획 , at 2019년 10월 18일

[전주대 신문 제893호 8면, 발행일 : 2019년 10월 16일(수)]

손해사정사 배출 23년째 전국 1위  금융보험학과

 

 

우리 대학 금융보험학과는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 관련 분야에서 일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 하는 학과이며 매년 전국 10여개 금융 보험 관련 학과 중 손해사정사 배출 1위(매년 10여명 합격) 를 차지하고 있다. 손해사정사는 보험사고로 인한 손해액 및 보험금을 산정하는 전문가로서 법률상 손해사정업무를 하는 직원 3명 중 한명은 이 자격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 자격을 취득하면 삼성, 현대, DB 등 대기업에 고액의 연봉을 받고 취업하게 된다.

금융보험학과 손해사정사반은 올해에도 9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하였다(대학원생 1명 포함 총 10명) 이는 보험 관련 학과가 있는 전국 10여개 대학 중 23년째 1위를 차지한 것이며, 그 결과 타 지역에서도 손해사정사의 꿈을 안고 금융보험학과에 많이 진학하고 있다.

금융보험학과가 이렇게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이경재 학과장과 김용욱, 채수인 학생 및 김혜인 졸업생과의 인터뷰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이경재 학과장 인터뷰

Q. 손해사정사, 왜 직업세계의 블루오션인가요?

법령상 손해사정업무 종사자의 1/3은 손해사정사 자격이 있어야 하며 나머지 2/3는 손해사정사 보조인 자격이 있어야 손해사정업 무를 맡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4년제 보험 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손해사정사 보조인 자격을 자동으로 취득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대학 금융보험학과 출신 학생들이 손해사정사로서 혹은 손해 사정사 보조인으로서 고액의 연봉을 받는 대기업 보험사 등에 대거 취업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실들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직도 대부분의 고교생이나 학부모님들, 일반인들이 잘 모르 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업세계의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지요.

Q. 연간 손해사정사 최종 합격자는 몇 명이나 되며, 다른 대학들은 어떤가요?

우리 학과에서는 매년 1차 시험에서 30~40명, 2차 시험에서 10여 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 10여개 금융보험관련학과 중 20여 년 동안 1위를 차지한 성적이며 대 부분의 보험 관련 학과들이 2, 3명 또는 아예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하는 대학들도 많아 거의 독 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수도권 대학에는 금융보험학과가 없나요?

현재 수도권에는 금융보험학과가 없으며 지방에만 10여 개 대학에 관련 학과가 있기 때문에 취 업을 할 때도 수도권 학생들과는 경쟁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점이 우리 학과 출신 학생들이 수도 권의 우수대학 출신의 학생들보다 더 좋은 회사에 더 많이 들어갈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Q.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엔 많은 직업들이 소멸할 것이라 하는데 금융보험 분야는 어떤가요?

프랑스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는 그의 저서 ‘미래의 물결’에서 “미래 사회엔 국가 해체로 연금· 보조금·행정업무 등 공공 서비스 부문이 민간 서비스로 이전케 되는데 그 주체가 바로 ‘보험사’ 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보험 산업, 특히 우리 과가 특성화하고 있는 손해사정분야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기계가 대체하기 힘든 업무 분야 중 하나입니다. 우리 금융보험학과는 미래사 회에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 관련 분야에서 일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특히 보험 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손해사정사의 산실이 되고 있습니다.

Q. 커리큘럼이 전문가 양성에 맞추어 특화되어 있다던데, 소개해 주세요!

금융보험학과 교육 과정은 정규 과목을 이수하면 자격증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도록 특화되어 있습니다. 우선 1학년 때는 금융, 보험의 기초 이론 교과목과 ‘독서와 글쓰기’등 교양 과목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가 될 역량을 키워 나가다가, 겨울 방학 때부터 본격적으로 자격시험을 준비하게 됩 니다. 그 후 2, 3, 4학년 전공과목을 이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최고 의 금융보험 전문가가 됩니다.

Q.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취업일 것입니다. 그런데 채용 시장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요시했던 출신 학교나 학점, 스펙 등은 입사지원서에 기재란 자체가 없어지고 있습니 다. 따라서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앞으로 중요한 두 가지 를 꼽는다면 아마도 창의성과 전문성일 것입니다. 따라서 꾸준히 독서와 여행 등을 통해 창의력 을 길러 나가야 하며, 자신이 가고자 하는 분야의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전문가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재학생 인터뷰

Q. 금융보험학과에 입학하게 된 동기가 있나요?

김용욱(4학년): 지인 중 손해사정사인 분이 계 셔서 손해사정사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이 직 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높은 연봉과 정년에 상 관없는 개인 사무실 개업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보험학과 중 가장 유명 한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로 원서를 지원했 습니다.

Q. 금융보험학과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채수인(2학년): 금융보험학과는 20년 연속 손 해사정사 합격률 전국 1위를 해오고 높은 취업 률을 자랑하는 학과입니다. 우선 많은 합격자 를 배출해 온 만큼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많고, 학과 학술동아리에서는 멘토링, 그룹 스터디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여러 활동 들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또, 우리 학과의 가 장 큰 장점은 최고의 교수진이 아닐까 합니다. 자동차보험의 신으로 추앙받고 계신 김광국 교 수님. 보험법률의 대가이신 전한덕 교수님, 제

3보험분야의 최고의 전문가이신 이현복 교수 님, 그리고 금융보험전문가이면서 시인이자 아 동문학가이신 이경재 교수님께는 전공과 동시 에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성을 배우기도 합니 다. 그래서 모든 학생들이 학과 교수님들을 존 경하고 따르며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습니 다. 또한 각 과목별 최고의 전문가이신 교수님 들께서는 자격증 공부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개설해 주실 뿐만 아니라 각종 경연 대회나 공 모전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와 도움을 주시기 때문에 다양한 기회를 가져 볼 수 있다는 것도 저희 학과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Q. 졸업한 선배들은 주로 어떤 회사에 취업하나요?

김용욱(4학년): 금융보험학과를 졸업하면 금융 감독원, 생·손보협회, 보험개발원, 금융, 증 권, 보험사, 새마을 금고, 공제조합, 농협, 신협 등에 진출할 수 있어 진로 분야가 매우 다양합 니다. 손해사정사 자격을 취득하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과 같은
보험 관련 대기업으로 취업을 할 수 있습니다.

Q. 꼭 자격증을 취득해야 되나요?

채수인(2학년): 자격증이 취업에 결정적인 도 움을 주기 때문에 교수님들께서 적극 권장을 해주십니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다른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길을 가기도 합니다.

Q. 취업한 선배들의 초봉은 얼마 정도 되나요?

김용욱(4학년): 각 회사와 부서마다 차이가 있 겠지만 본사에 취직하는 선배들은 초봉 5,000 만 원 이상이고 자회사에 취직한 선배들은 4,000만 원 정도로 다른 기업에 비해 월등하 게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상록수’라는 동아리는 어떤 동아리인가요?

김용욱(4학년): 상록수는 금융보험학과 학술동 아리로 신체 및 차량 손해사정사를 비롯한 금 융보험관련 자격증 시험을 대비하여 상호 정보
교환, 각 분야 전문 강사진 초빙 강의 수강, 그 룹 스터디 등을 통해 전국 최고의 합격자를 배 출하고 있는 동아리입니다. 학술동아리라고 해 서 공부만 하는 재미없는 동아리가 아니라 학 기마다 MT도 가고 선후배 간의 운동 및 친목 도모도 많이 하는 동아리입니다.

Q. 금융보험학과에 입학하고 싶은 고교생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김용욱(4학년): 금융보험학과는 알려지지 않은 보석과 같은 학과입니다. 저희 학과는 높은 취 업률과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손해사정사 를 전문적으로 배출하는 학과입니다. 물론 자 격증 취득과 취업이 쉽지 않지만 훌륭한 교수 님과 선배들을 따라서 준비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졸업생 김혜인(2019년 화물공제 입사) 인터뷰

Q. 손해사정사 합격을 위해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처음엔 혼자 인강으로 공부하다가 시험에 낙방 했습니다. 혼자서 하다 보니 제 수준을 알지 못 하고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자만심을 가졌습니 다. 그래서 상록수 동아리 스터디에 들어갔고 학 교에서 지원해 주는 동계 기숙사 프로그램에 참 여하여 선후배들과 함께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Q. 자격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 학원가에 가서 강의를 들어야 하지 않나요?

시험 관련 모든 강의 등은 교내 교수진 혹은 외 부 강사진을 초빙하여 강의를 개설해 주기 때문 에 학생들은 별도의 비용을 들여 서울로 갈 필요 가 없습니다. 또 학교에서 방학 때마다 특별 프 로그램을 만들어 많은 지원을 해 줍니다.

Q. 여학생으로서 쉽지 않았을 텐데 어떻게 해서 화 물공제에 취업하게 되었는지 말해주세요.

세 가지를 보여 줬습니다. 첫째, 전문적인 실무 지식, 자격증입니다. 둘째, 준비된 체력, 업무를 행하는 데 있어 가장 기초가 되는 체력 하나는 자신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끝까지 해낼 것이라 는 끈기를 강조했습니다. 셋째, 기죽지 않는 모습, 여학생으로서 괜찮겠냐는 면접관님의 말씀 에 당당하고 자신 있는 태도를 보여드렸습니다. 나중에 면접관님께서는 그 점이 제일 돋보였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후배들도 절대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앞날을 준비하라는 말을 하고 싶 습니다.

김지은 기자(jieun@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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