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6.(토)


어둠에서 빛으로, 희망을 주고 비전을 얻었다!

-825호, 발행일 : 2014년 9월 1일(월)- 2014 하계캄보디아 해외봉사단 봉사활동   지난 겨울, 재학생들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여명의 학생들이 필리핀으로…

By editor , in 기획 , at 2019년 5월 7일

-825호, 발행일 : 2014년 9월 1일(월)-

2014 하계캄보디아 해외봉사단 봉사활동

 

지난 겨울, 재학생들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여명의 학생들이 필리핀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여름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해외봉사활동의 기회! 6월 말, 면접, 오리엔테이션, 워크샵을 통해 더욱 발전한 2기 해외봉사단이 꾸려졌다. 여기서 잠깐! 이번 해외봉사단은 재학생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이바지하는 깊은 뜻을 담아 차세대를 이끌어 갈 전북지역의 고등학생 대표 5명을 선발하여 함께 다녀오게 되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전주대신문사에서 동반취재하였다. 이제 봉사단과 함께 캄보디아에서의 봉사활동을 소개한다

이후 봉사단은 캄보디아 홀트아동복지센터로 이동을 했다.
(홀트아동복지센터는 약 160여명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제 봉사단 활동을 살펴볼까요? Go! Go!

 

7월 12일 토요일
쉼없이 준비해온 봉사단은, 12일 낮 전주대에 모여 출발했습니다.

5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캄보디아에 도착했을 때, 평균 34℃의 무더운 기온과 90%에 달하는 습도는 봉사단이 캄보디아에 도착했다는 것을 실감나게 했습니다.

이렇게 캄보디아 최고대학! NPIC기숙사에 도착했습니다.

 

7월 13일 일요일

주일아침에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지원팀의 예배준비, 찬양인도에 이어 봉사단의 특송(How great is our God)이 있었습니다. 특송을 준비하며 캄보디아에서도 전주대학교의 비전(기독교 명문사학)을 이루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점심을 먹고 ‘행복한 교회’에 이동해 프로그램1팀,2팀,a liter of light팀의 활동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봉사단의 활동을 보기전에 먼저, NPIC대학에서 아침을 맞이한 봉사단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그램Ⅰ

프로그램1팀에서는 인근 초등학교 자전거 거치대 설치/소원나무 만들기/한국어놀이교육/K-POP안무 배우기/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지원팀의 통역을 통해 아이들과의 소통은 무리없이 진행됐습니다. 이미 캄보디아에서 k-pop의 인기는 굉장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즐겁게 안무를 배우며‘머리 어깨 무릎 발’동요로 이어져 한국어 교육까지 마쳤습니다. 소원나무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왔습니다. 김현아학생(사회복지학과 4년)은 “한 여름 밤의 꿈같은 시간들이었다. 모든 과정과 순간들이 단원들과 함께였기에 감동이었고, 추억이었다. 혼자서는 결코 할 수 없는 일들이다. 사람과사람이 관계를 맺고 사랑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이 얼마나 크고 소중한지 깨달았다. 복지에 대한 더 큰 비전을 갖게 되었다.”면서 함께한 2기 해외봉사단에게 애정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프로그램Ⅱ

프로그램2팀은 종이접기/태권도 시범,격파/한국음식요리/
위생교육(손씻기, 이닦기)/축구/투호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지원팀은 예배와 봉사단의 지원을 맡아 통역, 사진과 영상, VCR을 비롯한 필요한 물품들을 때에 맞게 지원해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지원팀의 worship art시간입니다^^ 모두가 행복해 보이죠?

 

 

A Liter of Light팀
마지막으로 이번 2기 해외봉사단의 Hot Item!으로 불린 A Liter of Light팀의 활동을 살펴보겠습니다. A Liter of Light는 적정기술을 활용한 페트병 전구입니다. 이 팀은 출국전부터 그리고 현지에 도착해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3일 동안 6개의 동네로 이루어진 한 마을 안에서 각 가구마다 페트병 전구 2개씩 설치를 했습니다. 미리 신청을 한 50가구 중 여건이 맞지 않은 곳은 설치를 할 수 없어서 매우 안타까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무거운 도구와 사다리를 들고 다니며, 캄보디아에 내리쬐는 강한 햇빛과 모기와 불개미와의 사투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 팀의 핵심 포인트는 ‘물고기를 잡아주기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자!’였습니다. 이 동네에서 두세명의 청년들이 함께 어울려 페트병 전구의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도왔습니다. 많은 변수들로 자칫 실패할 수 있었지만 상황에 맞게 쉼 없이 3일 동안 꾸준히 이루어간 A Liter of Light팀입니다. 남은 물품은 그곳에 두어 청년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A Liter of Light팀장 전민구학생(외식산업학과 4년)은 “현지의 상황이 생각보다 많이 열악해서 목표량은 채우지 못했지만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누렸던 것들에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고,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알게 된 좋은 기회 였다. 이러한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오고싶다. 많은 사람들에게도 추천할만큼 내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경험이자 추억이었다.”며 봉사활동의 아쉬움과 새로운 도전을 심어주었습니다. 이후 해단식을 통해 봉사활동 보고를 마치며, 특별히 NPIC대학 캄보디아 피어린총장님께서 봉사단 학생 한명한명에게 감사편지를 써주셔서 봉사단에게는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여겨집니다.

 

 

7월 14일 월요일 국기게양식(NPIC대학)

NPIC대학에서는 매주 월요일 아침 8시에 전교생이 한 자리에 모여 국기게양식 및 조회를 합니다. 그래서 이 날은 봉사단도 함께 참여하여 NPIC대학의 학생들과 함께 국기게양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3일간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7시간 가량 차를 타고, 프놈펜에서 앙크로와트가 있는 씨앰립으로 이동했습니다. 앙코르와트 사원을 둘러보며 캄보디아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5박7일의 일정을 마치고 7월 19일(토) 봉사단은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김광혁교수(사회복지학과,사회봉사센터장)는 “이전에 몰랐던 학생 개개인의 모습이 더욱 나타나 개발되었던 시간이었다. 준비기간이 짧았고, 공항에서부터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봉사단 여러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했기에 가능했다.”라고 해외봉사활동의 의미와 다음 활동을 기대하는 마음을 나누었으며, 해외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한 신해리학생(장수고 2년)은“힘들고 어려울 줄 알았었는데 아이들이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졌고, 언니오빠들이 잘 챙겨줘서 더 즐겁게 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며 고등학생들을 대표하여 전주대학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취재 채지현(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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