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6.(수)


열정으로 가득했던 뜨거운 겨울방학

861호. 발행일 : 2017년 3월 2일(수)   [해외봉사활동 소감문3-캄보디아1] “매서운 추위가 우리나라를 지나갈 때쯤, 전주대 학생들은 해외봉사로 몸도 마음도 뜨거운…

By jjnewspaper , in 사람들 , at 2019년 7월 12일

861호. 발행일 : 2017년 3월 2일(수)

 

[해외봉사활동 소감문3-캄보디아1]

“매서운 추위가 우리나라를 지나갈 때쯤, 전주대 학생들은 해외봉사로 몸도 마음도 뜨거운 겨울을 보냈다. 미얀마와 캄보디아 봉사활동에서 팀장을 맡은 학생들의 따듯한 소감을 들어보자.” -편집부

캄보디아1 -박경원(관광경영학과13)

해외봉사 팀이 결정이 나고 팀원들과 만나던 날, 서로 금방 친해지면서 어색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계획들을 세우며 기대감에 부풀었습니다. 준비하며 오고갔던 모든 인내의 시간이 지나고 따뜻한 캄보디아에 도착하자 쌓여있던 불만이나 불평이 싹 사라지고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실제로 아이들을 보니, 아이들을 더 많이 예뻐해주고 재미있게 놀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업 전에 그라운드에서 아이들과 노는데 우리에게 반갑게 안기는 것을 보고 신기했습니다. 특히 랙스마이라는 통통한 양배추인형을 닮은 여자아이와 친해졌고 아이들이 저를 굉장히 좋아해줘서 고마웠습
니다. 오전시간, 저학년은 순조롭게 헬로송과 굿바이송을 배우고 이름표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교재에 꿈나무를 꾸미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이러한 활동을 안 해봐서 그런지 자신감이 없고 활동적이지 못했지만 헬로송과 굿바이송을 발표하는 했을 때 이전보다 좋은 성과를 보여주어서 뿌듯함을 느꼈습니
다.

캄보디아에 있으면서 한번도 이곳이 싫다거나 집이 그리웠던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이 더 보고 싶었고 조금 더 머물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나의 인생중에 가장 잘 한 일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강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같이 동고동락 했던 팀원들, 그 곳에서 먹던 아침식사, 밤에 보았던 밝은 밤하늘, 상냥하셨던 선생님, 목사님들, 특히 우리를 좋아해주던 밝은 아이들까지 모두 잊지 않고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며 다음 해외봉사를 기약해야겠습니다.

 

*인용가능 (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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