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9.(월)


열정으로 가득했던 뜨거운 겨울방학

861호. 발행일 : 2017년 3월 2일(수) [해외봉사활동 소감문4-캄보디아2] “매서운 추위가 우리나라를 지나갈 때쯤, 전주대 학생들은 해외봉사로 몸도 마음도 뜨거운 겨울을…

By jjnewspaper , in 사람들 , at 2019년 7월 12일

861호. 발행일 : 2017년 3월 2일(수)

[해외봉사활동 소감문4-캄보디아2]

“매서운 추위가 우리나라를 지나갈 때쯤, 전주대 학생들은 해외봉사로 몸도 마음도 뜨거운 겨울을 보냈다. 미얀마와 캄보디아 봉사활동에서 팀장을 맡은 학생들의 따듯한 소감을 들어보자.” -편집부

캄보디아2팀 -채유빈(간호학과14학번)

4학년을 맞이하는 제게 해외봉사를 신청하는 것이 부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생활 중에 해외봉사를 꼭 가고 싶었고, 더군다나 선교봉사라는 목적을 가지고 봉사를 가는 것이어서 기회라 생각하고 신청했습니다. 캄보디아 씨엠립에 도착해서 모든 일의 시작과 마침을 기도로 했기에 무리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저에게 가장 의미가 있었던 봉사는 아이들 봉사였습니다. 이 곳 아이들을 보니 현재 저에게 맡겨진 아이들을 잘 돌보고 더 사랑해야 함을 하나님께서 다시 일러 주셨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씨워십 스타 시간에 악기를 다룰 수 없는 제가 그 시간 동안 무의미하게 보낼까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자리에 임하니 도움이 되는 일이 보였고, 그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청년들과 서로 교류하면서 많이 배웠고. 악기, 보컬과 시설이 부족한 이곳에서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게 되면서 지난 저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은 찬양이 좋아야했고, 많은 악기가 있으면 기도에 잘 집중하여 은혜 받기가 좋다고 생각했었지만 그 모습이 하나님 한 분만을 생각하며 집중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제가 몰랐던 모습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에 열정적인 사람임을 알았고 이 모습이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는 사실에 더욱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학생이라는 신분에서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의 기회가 되었으며, 워십을 할 수 있는 재능을 주신 하나님께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돌아와 다시 일상을 살아 갈 때,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지만 제가 느꼈던 이 마음들을 사진과 글을 통해 보면서 언제나 기억하고 싶습니다.

*인용가능 (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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