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19.(토)


영미언어문화학과 학생들, 제4회 2020 성평등콘텐츠대상 공모전 입상

[전주대 신문 제902호 2면, 발행일 : 2020년 9월 9일(수)]     지난 8월 4일 열린 제4회 2020 성평등콘텐츠대상 공모전(전북여성문화교육센터 주관)에서…

By editor , in 뉴스 , at 2020년 9월 10일

[전주대 신문 제902호 2면, 발행일 : 2020년 9월 9일(수)]

 

 

지난 8월 4일 열린 제4회 2020 성평등콘텐츠대상 공모전(전북여성문화교육센터 주관)에서 영미언어문화학과 1학년 유승아(특선) ·박미리(장려상) 학생이 입상했다.

두 학생은 올해 1학기 진행된 황요한 교수(영미언어문화학과)의 인문학 기초 강의에서성평등에 관한 내용을 배웠다. 이를 통해 문제의식을 깨닫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 공모전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승아 학생은 ‘SHERO와 HERO’라는 주제로 참여해 청소년부 종합부문에서 특선을 차지했다.

본래 성차별 단어가 아니었던 ‘HERO’가 현대 사회의 미디어에서는 남성으로 국한되어 노출되고 있기에 ‘HERO’의 ‘HE’를 여성을 뜻하는 ‘SHE’로 바꿔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SHERO’라는 문구를 만들게 되
었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를 준비하며 현대 일상 속에 만연해있었던 성차별적인 단어, 관습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평소 무심코 던진 차별의 언어들이 개인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미리 학생은 ‘그 입 좀 잠가주세요’라는 주제로 참여해 지역부문(전북)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는 성차별적인 발언을 하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그 사람들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한다는 의미이다.

대회 참여 전 성차별의 문제나 성 평등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준비과정에서 성차별의 사례들을 찾아보았고 심각성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평소 대화할 때 성차별적 발언이 되지 않을지 신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고 이번계기를 통해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갖기 위해노력하는 전주대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정훈 기자(yimjh6360@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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