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9.(화)


[영화]“너의 모든 것은 내가 조작했다”

​861호. 발행일 : 2017년 3월 2일(수) ·제작국가 : 한국 ·감독 : 박광현 ·개봉시기 : 2017.02.09 ·시간 : 126분 ·장르 :…

By jjnewspaper , in 문화 , at 2019년 7월 12일

​861호. 발행일 : 2017년 3월 2일(수)

·제작국가 : 한국
·감독 : 박광현
·개봉시기 : 2017.02.09
·시간 : 126분
·장르 : 액션, 범죄
·관람가능연령 : 15세 관람가
·출연 : 지창욱(권유), 심은경(여울)
안재홍(데몰리션)

<영화줄거리>
한 때는 태권도유망주였던 권유(지창욱), 인터넷상에는 대원들에게 존경받고 능력있는 대장이지만 현실은 게임중독자 백수생활… 낯선 여자와의 전화 한통으로 다음날 눈 떠보니 그녀를 잔인하게 죽인 살인범으로 되어버렸다.
살인현장에 모든 증거들이 권유(지창욱)가 범인이라고 떠벌리듯 처참하게 벌어져있었고 대한민국 어느 하나도 그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초보해커 여울(심은경)에 의해 단 ‘3분 16초’동안 조작된 것임을 알게된다.
여울에 의해 모인 게임멤버들과 함께 권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지만…그들이 하는 모든 행동들을 방해하는 자가 있었는데…. 과연 권유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할 수 있을까?

<학생기자평>
Q. 조작된 도시가 다른 액션·범죄영화와 다른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Song4joy : 한국영화는 정치, 사회적인 이슈를 통해 현실적인 공감을 주는게 특징이라면, 이 영화는 사회적 이슈를 다룬듯 하면서도, 주인공의 특기인 ‘PC게임’의 한장면을 보는 것같은 느낌을 줬다. 현실사회보다는 가상현실인 듯한 느낌이었고, 헐리우드 영화의 장면들을 보는 듯 했다.

쭈히 : 사회적 영웅이나 유명인이 아닌 약자들이 강자한테 싸우는 것과 옛날과 다르게 IT발전으로 직접 움직여 정보를 모으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모든 것을 조작하는 게 다르다고 생각한다.

암행어사 : 한국영화만의 현실감을 좋아해서 기대하며 보았는데, 이 영화는 전혀 현실적이지 않고 주인공만 부각되서 초반부터 약간 흥미를 잃었다.

Q. 조작된 도시를 보고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Song4joy :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캐릭터와 역할들이 재미를 더했다. 주인공의 생각지 못한 수퍼 히어로와 같은 역할들이 점점 드러나 재미있었다. 하지만, 한편 이러한 것으로 인해 현실감각이 떨어진 점에서는 아쉬웠다.

쭈히 : 좋았던 점은 억울한 사람을 끝까지 도와주고 믿어준 동료들의 모습들이 보기좋았다. 하지만 급작스러운 전개와 현실성이 떨어지고 앞뒤가 매끄럽지 않은 스토리가 많이 아쉬웠다.

암행어사 : 역시 정의는 난관에 부딪쳐도 마침내 승리한다는 것은 한국영화든 외국영화든 가장 기분좋게 만드는 부분인거 같다. 하지만 한국적인 느낌으로 풀어갔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다.

Q. 위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
Song4joy :‘사람들이 썩은 나무라고 했지만, 그것은 썩은 나무가 아니었다’라는 대사가 처음과 마지막 장면에서 등장한다. 이것이 감독이 말하고 싶은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게임광이었던 주인공과 팀들에 대한 해석인 듯하기도 하고, 썩은 사회를 도려낼 수 있다는 의미에서 사회를 풍자한 의미인거 같기도 했다.

쭈히 : 마지막 부분에 권유(지창욱)이 대장으로 팀원들을 이끌고 악에 맞서싸울 때 민천상(오정세)이 이긴 줄 알고 펄쩍 뛰면서 매우 좋아했지만 결국 권유가 이기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암행어사 : 첨단 장비들이 갖춰진 허름한 변호사 사무실의 풍경이 너무나 깜짝놀라게 했다. 이것이 정말 가능한 일이 될것이라는 사실을 생각할때 더 놀라웠다. 빅데이터와 원격으로 컴퓨터 시스템을 장악하여 좀비 컴퓨터를 만든다는 생각이 새삼 놀랍게 다가왔다.

Q. 영화 감상평을 한 줄로 표현해 본다면?
Song4joy : 이 영화는 액션과 흥미를 중심으로 기대하며 보아야 재미가 있다. 한국영화를 기대하면 마지막에 실망하며 영화관을 나서게 될 것이다.

쭈히 : 게임과 현실을 넘나드는 오락적인 영화.

암행어사 : 히어로 판타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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