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6.(토)


[영화만평]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865호. 발행일 : 2017년 4월 26일(수)   “시원한 액션 쇼와 화려한 스케일이 볼거리”   ·개요 : 액션, 범죄, 스릴러미국, 일본,…

By jjnewspaper , in 문화 , at 2019년 7월 15일

865호. 발행일 : 2017년 4월 26일(수)

 

“시원한 액션 쇼와 화려한 스케일이 볼거리”

 

·개요 : 액션, 범죄, 스릴러미국, 일본, 프랑스, 캐나다
·상영시간 : 136분 ·개봉 : 2017년 4월 12일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F. 게리 그레이
·출연 : 빈 디젤(도미닉 토레토), 드웨인 존슨(루크 홉스), 샤를리즈 테론(사이퍼), 제이슨 스타뎀(데카드 쇼), 미셸 로드리게즈(레티 ‘오티즈’ 토레토), 커트 러셀(미스터노바디), 스콧 이스트우드 (리틀 노바디), 타이레스(로만 피어스)

<영화줄거리>
마침내 평화로운 생활을 하던 리더‘도미닉’(빈디젤)이 갑작스럽게 팀을 배신한다. 그의 팀은 리더의 행방을 찾던 중‘도미닉’이 첨단 테러 조직의 리더‘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함께 사상 최악의 테러를 계획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리더의 배신으로 위기에 빠진 팀은 한 때 팀을 전멸시키려던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를 팀에 합류시켜 최강의 적이 된 리더‘도미닉’과의 한 판 승부를 펼친다.

<학생기자평>
기러기 : 분노의 질주가 나오고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OST를 먼저 들었다. 영화가 시작하고 내가 들은 음악이 나오니까 내가 이걸 실제로 보는구나 하고 느꼈다. 영화 중반부에 사이퍼가 핵을 발사하는 장치를 가지려고 결함이 있는 자동차들을 원격으로 조정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자동차들이 한곳으로 모여서 움직이는 것이 영화 ’부산행’의 기차에 매달려 가는 좀비들을 보는 듯했다. 진짜 멋졌지만 한편으로는 이게 우리의 세계에서 진짜로 실행이 된다면 무서울 것 같다. 영화의 후반부에 데카드쇼가 돔의 아들 브라이언을 구하는 장면이 너무 귀여웠다. 마지막에 데카드 쇼가 사이퍼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는데 사이퍼가 도망가면서 아직 영화가 끝나지 않았다고 느꼈다. 빨리 다음 편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너구리 :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모른다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전편을 보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이번 기회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다 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만큼 영화에 재미있는 요소가 많이 들어있다. 많은 요소 중‘자동차’가 가장 흥미롭게 다뤄진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계속 달리는 차들을 보면서 짜릿함을 느낄 수 있고, 차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박진감이 넘쳤던 장면은 도심 속에서의 추격이다. 수십 대의 차들이 추격전을 벌이면서 만들어낸 장면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네트워크화된 시대에는 자동차도 충분히 해킹가능한 대상이기에 더 인상 깊게 다가왔다. 물론 내용 중 과장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끝날 때까지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그렇기에 무거운 내용의 영화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재미와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분노의 질주’를 추천한다.

개구리 : 남성이라면 한 번쯤 꼭 봐야할 영화가 아닌가 싶었다. 더 강렬한 액션신과 한 층 더 강화된 스케일, 그리고 중간 중간의 배우들의 멋진 멘트들이 남성들의 관심을 끌었을 것이다. 비록 전체 시리즈를 보지는 못했지만, 전에 나왔던 시리즈를 다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영화를 통해서 다음 시리즈를 기대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도미닉 토레토(빈 디젤)의 운전 솜씨와 달리는 차들의 엔진소리가 정말 최고였고 영화 부분 부분마다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깨알 유머감각이 오히려 2시간이 너무 짧았다고 생각했다. 영화에서 차들을 해킹해 자동으로 움직이게 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이런 부분들을 보면“과연 점점 더 발전해가는 기술들과 기능들이 좋은 것일까?”라는 의문점도 생기게 하였고 액션영화를 좋아하거나 요즘 생각이 너무 많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김윤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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