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목)


[외국인 유학생들의 나라별 고향 소개] 우리 나라를 소개합니다

[877호 8면, 발행일 : 2018년 4월 11일(수)] 현재 우리 대학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유학을 온 외국인 학생들이 많다. 이에 각…

By editor , in 기획 , at 2019년 7월 24일

[877호 8면, 발행일 : 2018년 4월 11일(수)]

현재 우리 대학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유학을 온 외국인 학생들이 많다.
이에 각 나라를 대표하는 유학생을 만나 고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학교에서 자주 마주치지만 친해질 기회가 없어 궁금함만 남았던 유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6개국의 친구들과의 만남
중국 양윤흔(경영학과 18학번)
태국 차난야 (한국어문학과 18학번)
몽골 강치멕 (한국어 연수)
키르기스스탄 크스지벡 (전기전자공학과 18학번)
캄보디아 옴라니 (경영학과 18학번)
미얀마 생엉묘 (문화산업대학원 융합디자인학과 금속공예디자인전공)

 

 

몽골 (Mongolia)
수도-울란바토르 / 언어-몽골어 / 면적-세계19위 / 인구-세계134위

강치멕

사람들이 몽골에서 왔다고 하면 말 타고 다니냐고 많이 물어봐요.
그리고 다 시골지역인 줄 알고 있어요. 요즘의 몽골은 많이 달라졌어요.
제가 온 곳은 서울같이 크고 바쁜 도시였어요.
그래서 전주대학교로 올 때 전주라는 지역의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어서 선택하게 됐어요.
몽골은 너무 추워서 고기를 먹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어요.
추운 나라에서 왔어도 한국의 겨울도 춥더라구요.
어학원 다니면서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다른 문화를 이해하게 됐어요.
한국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서 다들 살이 찌는 것 같아요.

바트에르덴 작가 작품

 

 

중국 (China)
수도-베이징 / 언어-중국어 / 면적-세계4위 / 인구-세계1위

양윤흔
사천의 쉐이주유이 水煮鱼

중국의 사천시에서 왔어요.
음식은 샤브샤브랑 매운 음식이 유명해요.

 

캄보디아 (Cambodia)
수도-프놈펜 / 언어-크메르어 / 면적-세계90위 / 인구-세계68위

옴라니

수도는 프놈펜이고 제가 온 곳은 베트남 국경 옆에 있는 산업도시에요.
사람들 모두가 친절하고 서로 도우며 살아요.
제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은 섬로우딩인데, 쓴 맛이 나요.
지역 사람들은 좋아하고 맛있게 먹는데, 다른 지역 사람들은 맛이 이상하다고 해요.
1년 내내 더운 열대지방이라 사람들이 바닷가로 많이 놀러가요.
한국에 와서 신기한 것들도 많이 봤어요.
캄보디아는 대부분이 땅이고 7%가 산이라서 터널을 한국에서 처음 봤어요.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하고 놀라웠어요.

놈빵 바떼

 

태국 (Thailand)
수도-방콕 / 언어-타이어 / 면적-세계51위 / 인구-세계20위 차난야

 

치난야

날씨가 더워서 바닷가가 유명해요.
파타야, 푸켓, 방콕 다들 아시죠?
음식은 팟타이, 똠양꿍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이에요.
북쪽에 치앙마이라는 곳은 야시장이 아름다워요.

팟타이

 

미얀마 (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
수도-네피도 / 언어-미얀마어 / 면적-세계40위 / 인구-세계 24위

 

생엉묘

같은 나라 안에 다른 민족들이 살고 있어서 언어를 세 가지 정도 써야 해요.
8개 민족 중에 저는 까친 이라는 민족이고, 수도까지 비행기로 두 시간이 걸려요.
미얀마는 자원이 많고 특히 옥이 많이 생산돼요.
매운 음식이 유명하고 살기 좋은 날씨에요.
지금은 전쟁 중에 있어요. 민족마다 다른 군인이 있고, 정부도 군인이 있기 때문에
정치적인 문제로 싸우고 있어요.

옥시장

 

키르기스스탄 (Kyrgyzstan)
수도-비슈케크 / 언어-키르기스어, 러시아어 / 면적-세계87위 / 인구-세계 113위

크스지벡

 

나라가 이슬람 종교라서 돼지고기를 먹지 않아요.
그리고 러시아 말과 키르기스스탄 말 두 언어를 사용해요.
바다가없고 94%가 산이에요. 여기 와서 처음으로 바다를 봤어요.
너무 신기해서 가만히 바라봤었어요.

키르기스스탄 마을 전경

외국인 친구들의 하소연 “학교 다니면서 불편한 점”

– 키르기스스탄(크스지벡): 교수님들의 한국말이 너무 빨라서 수업을 따라가는 게 너무 힘들어요.
– 캄보디아(옴라니): 스타타워에 살고 있는데, 큰 건물에 비싸면서도 헬스장이 없어서 아쉬워요.
– 몽골(강치멕): 기숙사에 냉장고가 없어서 음식을 보관하기가 어려워요.

기자후기
나라별로 다른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었다.
한국에 와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우리 나라, 우리 대학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친근하게 먼저 다가가면 좋겠다.
또 불편한 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유학생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혜린 기자 (lhr8144@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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