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6.(일)


우리 대학을 위해 힘써주신 정년퇴직 예정 직원 선생님 특집

[전주대 신문 제895호 12면, 발행일 : 2019년 11월 20일(수)] <우리 대학을 위해 힘써주신 정년퇴직 예정 직원 선생님 특집> 얼마 남지…

By editor , in 사람들 , at 2019년 11월 22일

[전주대 신문 제895호 12면, 발행일 : 2019년 11월 20일(수)]

<우리 대학을 위해 힘써주신 정년퇴직 예정 직원 선생님 특집>

얼마 남지 않은 2019년. 달력은 어느새 12월을 향해 가고, 2학기 생활도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본보는 2019년 2학기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직하시는 교직원을 위한 특집면을 마련 하였다. 이번호는 우리대학 직원 선생님편이다.

Q.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경영대학 행정지원실의 실장을 맡고 있고, 내년 2월에 퇴직 예정인 천문정(통계학과 동문)이라고 합니다.

Q. 경영대학 행정지원실의 일반적인 업무에 대해 알 고 싶습니다.

학생들의 학사 업무를 원만하게 해결하고, 도와주 기 위한 부서입니다. 전반적으로 행정지원실은 학생 들을 위해 있는 부서라고 보면 됩니다. 예전에는 행 정실과 학과사무실이 분리되어 있었는데, 최근에 통 합사무실이라고 해서 조교 선생님들과 같이 통합으 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교 선생님들도 큰 틀의 범 위 내에서 보면 학사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아직 은 행정 업무에 대해 익숙지 못합니다. 같이 근무하 며 서로서로 의지하고, 이로 인해 행정 부분에서 오 류를 범하는 일이 적어지고 있습니다.

Q. 학생들이 주로 어떤 용건으로 행정지원실을 찾아 오나요?

개인적으로 휴학, 복학, 시험에 관련된 것 등 학사 행정에 대해 문의하러 오는 학생들이 있고, 학생회 아이들이 단과

천문정 실장

대학 학생회 행사 활동을 하기 위해서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과대학 학생회 활동을 할 때는 행정실장들이 주로 일종의 지도교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행정지원실 일을 하면서 힘드셨던 점은 무엇인가요?

힘들었던 것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 가지도 없 다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힘들었다기보다는 주어진 일을 하면서, 또 학생들을 보면서 지내온 것이 나름 대로 보람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근무하면서 학생들을 위해 조언해 주고 싶었던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학생들이 상담 목적으로 자주 오는데, 대부분 취업 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향후 계획 을 물어보면 80%가 ‘어떻게든 되겠지’하는 생각으로 구체적인 미래 계획이 없는 학생들이 많아 안타깝습 니다. 본인 인생은 남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뚜렷한 목 표를 가지고 도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마지막으로 퇴직하시는 소감 부탁드립니다.

36년 4개월의 직원 생활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보람 있었습니다. 열심히 했고, 직장 생활이 즐거웠 다는 생각이 듭니다. 36년간 학생들을 보며 깨달은 점도 많았고, 이야기해 주고 싶은 것도 많이 있었습 니다. 학생들이 남들보다 빨리 꿈을 갖고, 남들보다 한발 앞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강민지 기자(wining616@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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