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9.(화)


융합과 조화를 지켜가야

-853호, 발행일 : 2016년 6월 1일(수)- 기업에서 24년간 한 분야에서 다양하고 경쟁적일을 해오다가 어느덧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전주대에 내려온지 1년하고도…

By editor , in 오피니언 , at 2019년 7월 2일

-853호, 발행일 : 2016년 6월 1일(수)-

민정익교수(스마트미디어학과)

기업에서 24년간 한 분야에서 다양하고 경쟁적일을 해오다가 어느덧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전주대에 내려온지 1년하고도 9개월이 지나왔다. 그러는 동안 전주와 전주대가 제2의 고향으로 인식될 만큼 나도 이미 전주인이 되어있었다. 전주대 캠퍼스의 정렬적인 여름, 형형색색 자태를 뽐내는 가을, 눈꽃이 캠퍼스에 덮히는 겨울, 그 어느 지역보다도 아름다운 꽃과 잘 가꾸어놓은 품격 있는 정원과 같은 봄을 두 번씩 지내면서 그 동안에 많은 만남과 일들이 스쳐지나간다.

무엇보다도 전주대를 사랑하고 발전시키려하는 많은 교수님들과 행정직원들의 열정과 그 역량으로 전주대가 호남 1위의 사립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음을 몸으로 느낀 세월이었다.

학생들의 입학 수준이 향상되고, 대 도시의 학생과 차별화된 깨끗한 도화지와 같은 순순함과 미래를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재학생들…. 대학 경쟁이 심화되고 교육부의 구조조정의 칼날이 매서운 현시점에 학교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총장님이하 교수, 직원 들… 지역 기관과 지역 기업과의 활발한 교류와 과제를 통해 지역발전에 힘쓰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채용 등의 일자리를 위한 처절한 노력들…. 이 모든 것을 기독교 정신아래 조화롭게 성장해가고 있는 전주대학교의 모습이다. 이러한 모습을 만들기 위해 동참하면서, 이 학교에 몸 담을 수 있게 내게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과 행정직원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본 현 시점에서의 대학교는 구조조정의 시대, 시장 적합한 차별화된 교육을 실현하여 학생이 지원하고 싶은 경쟁우위의 대학만 살아남는 시대,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닌 학교 재정과 학생교육과 연관된 연구를 통해 사업을 해야 하는 시대로 대학도 기업과 마찬가지로 무한 경쟁의 시대로 이미 들어섰다.

이러한 시대에 학교의 모든 구성원은 CEO인 총장님을 중심으로 수요처의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학생을 키우고 이를 통해 양질의 학생 공급이 증가하는 선순환에 모든 역량을 집결 시켜야 할 것 이다. 오늘도 내가 새롭게 대학에 몸담게 된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며 하루하루를 보내고자 한다.

아름답게 서로 융합된 모습들을 상처내거나 조화를 깨뜨리는 일들은 전 구성원이 조화롭게 성장해가는 전주대의 본연의 모습은 아니라 생각되며, 지난 세월 착실히 쌓아올린 현 기반에 한 단계 높이 성장(점프)하고자하는 전체의 염원이 다시 모아져야 할 것이다.

* 인용가능 (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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