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30.(화)


의미의 삶

-836호, 발행일 : 2015년 4월 15일(수)- 시집 갓 벗겨낸 생선비늘 같은~中   의미의 삶 문웅 교수(시각디자인전공) 그 시간이면 마지막 남은…

By editor , in 경제와 사회 , at 2019년 6월 5일

-836호, 발행일 : 2015년 4월 15일(수)-

시집 갓 벗겨낸 생선비늘 같은~中

 

의미의 삶

문웅 교수(시각디자인전공)

그 시간이면
마지막 남은 삶의 분필로
마음에 별이 빛나게 해주세요
그때 일을 생각하면 가슴 아프다
사랑할 때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였는데
사랑하는 사람의 배꼽이 보고싶다
사실 속에 감추인 진실의 푯대
찐빵 쪄지듯 잘 익은 하루였다
사랑이란 선으로 그을 수 없는 것
새벽이 오는 소리
사랑이란
삶이 생명의 파릇함을 토할 때 돗자리 같은 인생
들이마신 외로움에 별이 익고
생은 시간을 따라 흐른다
생의 물고기가 내 안에서 유영합니다

* 인용가능 (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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