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30.(화)


중국이 온다!

-819호, 발행일 : 2014년 3월 26일(수)- 중국 A지역의 신앙잡지 편집기자 마가(가명)씨가 전주대학교의 교육방식을 취재하려고 왔다는 소문이 있어 취재를 했다. 아침…

By editor , in 사람들 , at 2019년 4월 24일

-819호, 발행일 : 2014년 3월 26일(수)-

중국 A지역의 신앙잡지 편집기자 마가(가명)씨가 전주대학교의 교육방식을 취재하려고 왔다는 소문이 있어 취재를 했다. 아침 일찍부터 교내 곳곳에서 학생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이번 ‘만나고 싶은 사람’편에서는 중국에서 많은 유학생들을 우리대학에 보내고 있는 A지역 기자인 마가씨가 우리대학에 대해 어떤 인상을 받았는지, 역취재를 해본다.

먼저, 전주대학교까지 먼 길을 취재하러 오신 마가씨를 환영합니다. 중국에서 전주대학교에 대해 어떻게 아시고 이 먼 곳까지 취재를 오신 것인지요?
지금 중국은 한국에 대해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한국의 음악이나 TV드라마, 영화 뿐 아니라, 패션, 문화 등 사회 전반에서 한국이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중국가정에서 한국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있는 A지역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전주대학교에 많은 청년들을 전주대학교에 보냈습니다. 몇 해전부터 전주대학교의 여러 교수님들과 총장님, 이사장님께서 제가 있는 지역에 오셔서 전주대학교에서 드리는 예배와 찬양으로 많은 은혜를 끼쳐주셨습니다. 그래서, 그곳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전주대학교가 참으로 좋은 학교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주는 오래전부터 교육도시로서 한국의 어떤 중심지역인 만큼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는 곳입니다. 전주대학교에서 어떤 분야에서 취재하시려고 하는지 방향이 궁금합니다.
제가 있는 지역에서 많은 학생들이 전주대학교에서 이미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 학생들이 또한 다시 중국에 돌아가서도 모범적인 삶을 살고 있고, 중국인들에게 전주대학교에서 좋은 교육을 받았다고 감명을 받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학업과 신앙의 발전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취재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취재해가면 또 많은 중국 청년들에게 전주대학교의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고, 그들이 한국에 유학을 올 경우 좋은 지침을 줄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전주대학교에 대해 좋은 소문이 있다고 하니, 너무 감사한 말씀입니다. 실제로 와서 취재해 보신 결과 피부에 와닿을 만큼 감동을 받으신 것들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먼저, 귀교의 해외유학생, 특히 중국유학생에게 신앙을 전해주려는 전도의 열정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전주대학교와 중국에 있는 교회가 서로 협력함으로써 중국의 기독교인들뿐 아니라, 중국 사회에 더 많은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찾았습니다. 뿐만아니라, 전주대학교가 앞으로 중국의 3,000여명 학생들을 이곳에서 신앙으로 교육시킴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려는 계획이 있다는 것을 알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러 가지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발견하셨다니 참 감사합니다. 그중에 가장 좋았던 한 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가장 큰 감동을 받은 것은 교육하시는 교수님들께서 강의실에서 정해진 수업시간에만 가르치지않고, 학생들과 수업시간 외에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동행해주시고,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해주시는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스승과 제자의 참된 교육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학생이 아닌 제자로 양육을 하는 것이 정말 참된 교육이며, 중국이 지향해야할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헌신적으로 교육하시는 모습에 저 자신이 학생시절 교회 청년부에서 훈련받던 시절을 회상하게 되었으며, 저의 늙으신 할머니께서도 신앙을 위해 고군분투하여 헌신하다 돌아가신 일들도 회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환경속에 있지만, 중국교회를 통해 공급받았던 셀 수 없는 은혜들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주대학교에 대해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중국에서 많은 학생들을 이제 전주대학교에 보내게 되리라 확신하게 됩니다. 또한 저희 중국인 학생들이 전주대학교의 양육과 섬김을 통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이에 대해 전주대학교의 교수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교육하시리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함께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도 중국 학생들을 사랑으로 따뜻하게 받아주시고, 한국에서 공부를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주일동안 이른 아침에 있었던 예배시간, 그 시간에는 정말 표현 할 수 없는 사랑을 경험하였고, 심오함을 느꼈습니다. 모든 교수님들께서 수고와 인내로 돌보시는 모습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곳에서 경험한 신앙적인 도전과 은혜를 잊지 않고, 늘 기억하면서 살겠습니다.

3월 10일(월)부터 17일(월)까지 일주일간 전주대학교를 취재하시고, 좋은 말씀 나눠주신 마가기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편집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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