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30.(화)


지구 반대편의 “나의 첫 제자”

-841호, 발행일 : 2015년 9월 16일(수)- 글로벌한 예비 교사들의 눈높이를 맞춘 브라질 한글교육 전주대학교 사범대학과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에서 주관하고 브라질 한글학교연합회에서 주최한…

By editor , in 기획 , at 2019년 6월 28일

-841호, 발행일 : 2015년 9월 16일(수)-

글로벌한 예비 교사들의 눈높이를 맞춘 브라질 한글교육

전주대학교 사범대학과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에서 주관하고 브라질 한글학교연합회에서 주최한 브라질 교육봉사활동에 소강춘 교수(국어교육과) 인솔 하에 지도학생 전주대 8명, 고려대 1명, 동덕여대 1명, 동국대 1명, 두원공대 1명이 참가하였다. 봉사활동은 6월 29일~7월 27일동안 상파울루한국교육원(브라질한국학교, 히호리태권도한글학교) 에서 진행되었다. 4주 동안 한글교육과 선교활동으로 진행된 교육봉사활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본다.

●사전 준비 세미나(오리엔테이션) 및 출정식
2015년 6월 29일~7월 27일 동안 진행될 브라질 해외교육봉사를 위해 사전 준비를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출정식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에는 2014 브라질 한글학교 교육봉사를 다녀온 학생들을 초청하여 현지 상황과 교육봉사 활동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수업 준비(7월 6일 일요일)

교육 봉사를 진행할 학교는 상파울루 샬롬교회한글학교와 리오데자네이루 리태권도 한글학교였다. 리오데자네이루에서 봉사자 5명은 7월 4일(토)에 리오데자네이루로 이동했다. 7월 5일(일)에 주일예배를 드리고, 6일부터 진행되는 한글교육봉사를 위해 샬롬교회한글학교 교재 및 수업 준비 확인과 교사회의 시간을 가졌다. 자신들이 맡은 반의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봉사자 들은 매일 수업 시작 전 30분, 수업 마치고 30분씩 교사 협의회 가졌다. 교사들은 15~20분 프리젠테이션할 PPT와 동영상잘료, 문화관광부 자료 등 활용했다.

 

 

●브라질 SENA 선교활동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2015년 7월 26일 상파울루 한인교회 및 상파울루주 SENA에서 아침 예배, 브라질 빈민가 선교 활동하였다.

▲브라질 빈민 선교활동 후 아침 식사 제공

 

●전주대학교 참가자
황용준(과학교육),김태향(과학교육),최민경(중등특수교육),박소정(중등특수교육),신화선(중등특수교육),장이슬(국어교육),김다일(국어교육),김한솔(국어교육)

●출국
6월 29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미국 디트로이트를 경유하여 6월 30일에 상파울루 과룰를류스(Guarulhos)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봉헤찌로 위치한 상파울루한국교육원으로 이동하였다.

▲6월 30일 새벽, 상파울루 국제공항 도착
▲6월 29일 아침, 인천 국제공항 출발

●한글 교육봉사 수업
상파울루 브라질 한글학교 / 리오데자네이루 리태권도한글학교에서 7월 6~24일 약 3주간 한글 교육봉사 수업이 있었다. 상파울루의 브라질 한글학교에는 8개의 반과 7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고, 리오데자네이루의 리태권도한글학교에는 오전반 3학급, 야간반 4학급으로 5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다.

●한국 역사 수업(독도)
리태권도한글학교에서 리태권도한글학교 학생이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고자 하여 역사 수업에 언급하였다.

 

“처음에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으로 쉽게 신청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구반대편에서 나의 첫 제자가 생긴다는 기대감으로 33시간의 힘든 비행여정을 견뎌냈다. 그간의 교육을 통해 가까워진 학생들과의 이별은 너무나 아쉬웠다. 눈물을 보이는 학생들을 뒤로 하고, 나에게 있어서 브라질 교육봉사는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편견없이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먼저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어서 값진 교육봉사활동이었다.”

 

_ 보도 : 황용준(과학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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