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7.(금)


진리가 자유롭게 하리라(요한복음8:31-34)

​861호. 발행일 : 2017년 3월 2일(수) [진리의 샘] 한병수목사(대학교회담임) 우리는 진리의 전당이라 할 대학에서 동역자로 함께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를…

By jjnewspaper , in 신앙과 선교 , at 2019년 7월 12일

​861호. 발행일 : 2017년 3월 2일(수)

[진리의 샘]

한병수목사(대학교회담임)

우리는 진리의 전당이라 할 대학에서 동역자로 함께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를 바르게 알지 못하면 캠퍼스 안에서의 섬김은 헛된 일이 될 것입니다. 진리는 무엇입니까? 진리는 언어적인 명제가 아닙니
다.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는 수도 아닙니다. 사람들 사이에 이루어진 합의도 아닙니다. 대상과 인식 사이의 일치도 아닙니다. 진리는 지각과 관찰과 분석과 판단의 정신적인 활동으로 알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성경은 진리가 무엇임을 아는 방법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너희가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님의 말씀에 머물러 있으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게 된다고 말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자신이 바로 진리라고 말합니다. 진리는 결코 다양한 것들을 가리키는 보통명사가 아닙니다. 유일한 것을 지시하는 고유명사입니다. 언어적인 것이 아니라 인격적인 것입니다. 바로 그리스도 예수가 진리이십니다.

그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만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결박되어 있어 자유가 없습니다. 돈이 자유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돈은 많을수록 관리의 짐을 우리에게 지워서 자유를 더 빼
앗습니다. 지위도 높을수록 책임져야 할 일들이 많아져 우리의 자유를 더 빼앗습니다.
지식이 많다고 자유롭게 되지 않습니다. 성경은 오히려 지식이 많으면 근심도 많고 책을 많이 저술하는 것이 고단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진정한 자유는 이러한 외부의 환경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적인 변화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진리를 몰랐다가 알게 되는 내적인 변화에서 자유를 얻습니다.
진정한 자유는 진리를 아는 것에 있습니다. 진리를 알면 그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만듭니다.
예수님의 말씀 안에 거하십시오. 죽음의 기운이 우리를 위협해도 부활의 예수님, 부활의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만들 것입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아무리 심각한 질병이나 두려움이 몰려와도 이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이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만들 것입니다. 보다 더 중요한 자유는 바로 죄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입니다. 영원한 죽음의 절망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의 권세
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궁극적인 자유는 진리이신 그리스도 예수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대학교 전주대는 이곳을 출입하는 모든 분들에게 참되고 궁극적인 자유를 제공하는 진리, 그 진리를 가르치고 배우는 곳이기를 원합니다. “진리가 자유케하리라”는 문구는 하버드 대학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사실 하버드 대학은 이러한 구호의 본의에서 멀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전주대는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의 본뜻이 구현되는 곳입니다. 그런 곳이 되도록 교수만이 아니라 직원만이 아니라 학생만
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협력하는 곳이기를 바랍니다. 지방의 조그마한 고등고육 기관으로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의 진리가 캠퍼스를 출입하는 모든 교수님들, 직원선생님들, 학생들, 나아가 지역 주민들도
자유롭게 만드는 진리의 참된 전당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전주대를 그렇게 만드시길 원하시고 그러한 전주대가 될 때에 하나님은 전주대를 한국에서, 나아가 온 세계에서 사용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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