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7.(월)


천연물 활용, 아토피 환자에게 희망을

[전주대 신문 제893호 4면, 발행일 : 2019년 10월 16일(수)] 창업&취업-바이오산업 창업스토리 예비사회적기업 (주)아토큐앤에이 대표이사 장선일교수(보건관리학과)     과도한 스트레스나 새집증후군,…

By jjnewspaper , in 경제와 사회 , at 2019년 10월 21일

[전주대 신문 제893호 4면, 발행일 : 2019년 10월 16일(수)]

창업&취업-바이오산업 창업스토리

예비사회적기업 (주)아토큐앤에이 대표이사 장선일교수(보건관리학과)

 

 

과도한 스트레스나 새집증후군, 집 먼지 진드기, 흡연, 환경 오염 등으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때 아토피 예방 치료에 주력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 (주)아토큐앤에이(대표 장선일)가 각광을 받는다. 30년간 아토피 치료를 위한 소재 개발 연구를 해 왔다. 아토피에 걸린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장선일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소개

전주대학교 의과학대학 보건관리학과 장선일 교수입니다.
전공은 면역학을 주로 했으며 지금은 아이들의 병리학적 현상을 가르치기도 하고, 질병 수술 관리도 합니다.

특히 아토피에 걸린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소재 개발과 함께창업을 하고 있습니다.

창업배경

아토피 피부염은 어린아이 시기, 즉 유아부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유발되는 난치성 피부 질환이에요.

걸리게 되면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갈 확률도 높아요.

가장 먼저 일어나는 질환 중 하나가 아토피인데 어린아이 건강이 우리나라 건강을 지킨다는 이유로 아토피 피부염에 관심을 두게 되었어요.

오랜 시간 연구를 한 후 전주대학교에 왔을 때(2007년)부터 아토피 케어 관련된 예방 교육을 해왔어요.

또, 보건복지부 지사체로부터 연구사업비를 받아서 아이들 500명 정도를 케어를 했어요. 대체로 아토피에 걸리면 아이의 고통뿐만 아니라 가정 안에서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가지게 돼요. 예를 들어 아이가 잠을 못 이룬다든지,피부에 진물이 생긴다든지 이런 것 때문에 부모들의 고통도수반되죠.

그럼 어린아이가 발달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치료를 바탕으로 케어한다는 측면에서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다’라고 접근을 하고 있어요.

한 가정의 평화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죠. 사업 아이템 설명아무래도 피부다 보니 외용제를 개발하는데 가장 빨리 접근할 수 있는 게 화장품(보습제)입니다.

아토피 질환을 완화하기 위해 천연물의 활용으로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더마버드’와 ‘아토다나’를 런칭했어요.

LOHAS 인증을 받은이 업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고욤나무 잎 추출물을 활용한 항알레르기 및 항히스타민용 조성물, 피부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황금 황련 혼합 추출물의 유효 성분을 함유한 항균용 조성물로 특허를 받는 등 총 6건의 특허 기술을 확보했으며, 고욤잎으로부터 분리된 미리세틴을 유효 성분으로 함유한 항염증 조성물 등으로 18건의 특허를 출원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사람의 체질을 개선하려면 발라서만 되는 게 아니라 먹어서도 될 수 있어야 해요. 그래서 저는 투 트랙으로 ‘먹고 바른다’는 개념으로 연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약 관련 취업·창업

제가 하는 분야는 결국 바이오 제약 분야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바이오라는 것은 생명체들을 활용해서 거기에좋은 성분이나 물질들을 활용해 창업을 할 수 있어요. 또 제약의 발발성이 좋은 것들은 장차로 일반 의약품이나 신약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생들이바이오 분야에서 창업하는 데는 딱 2가지로 요약할 수 있어요.

하나는소재를 개발해서 기능을높일 수 있는 연구 분야와 또 하나는 기능이나소재가 개발돼 있는 것을마케팅하는 분야가 있죠.

대학생이 졸업하고 나서 바로 연구 분야로 간다는것은 경험이라든지 그동안의 노하우가 축적이 안돼 있어 상당히 어려움을가질 수 있어요.

그럴 경우 대학원에 진학해서 그경험을 하고 그 다음에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서가는 게 수월하다고 생각해요.

두 번째로 졸업을하고 바로 접근할 수 있는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입니다.

마케팅의 경우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언제든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고 봐요. 연구 개발이든 마케팅이든 서로의 장단점을 잘 따져 본 후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창업 시 고려 사항

회사를 운영하려면 개인의 능력이 가장 중요해요.

사람을 운영하다 보니 인간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이필요해요.

경영할 수 있는 기술. 자금의 흐름. 재생산 등 이런 것들을 파악해 나가는 게 대학생에게 제일 필요한 것 같아요.

저도 아직 그런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껴요. 그래서 경영과 연구 분야 각각의 전문가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회사는 앞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배치하려고 해요. 그래야만 회사의 더 큰 성장과 더불어 이윤을 극대화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산업계 전망

지금은 정말 어렵죠. 국가 간의 경계가 흐무러진 지 꽤 되었고, 그래서 국내 자체의 경쟁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춰야 해요.

대학생들이 사업을 하려면 단순한 것을보지 말고 일단 자기 눈을 넓히며, 항상 사례를 바탕으로 연구를 해야 해요.

다른 사람의 사례를 바탕으로 자신의 연구 수준은 어디에 있는지 확인을 하는 것도 중요해요.

확인 절차를 거친 후 많은 분야에 직·간접적인 경험을 가지는 것은 필수입니다.

창업을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지금을 글로벌 시대며, 시장은 얼마든지 개발될 거예요.
자기 아이템을 시장 속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시켜서 경영하고자 하면 뭐니 뭐니 해도 해박한 지식이 필요해요.

그래야만 시장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직관력과 선견지명이 생기기때문이죠.

모든 게 변하고 있어서 하나만 했다고 해서 하나만을 가지고 고집을 피우면 안 돼요. 여러 방면의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요.

예를 들어서 핸드폰도 몇 년 사이에 계속 변화하게 되죠.
그래서 창업자가 해야 하는 것은 일반 사람들이 적응하는것보다 더 빠르게 변화해야 합니다.
조심스럽게 도전하지 말고 과감하게, 젊음이라는 무기를 바탕으로 한번 터트려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한 번에 성공하는 일은 드물기 때문이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자기가 직접 경험을 해보고, 깨달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 되니까요.

요새 학교에서 볼 수 있는 스쿠터나 자전거 같은 것을 보면 굉장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남들이 하지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해 내고 있죠.

결국은 바이오 분야의 제품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창업의 일종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는 마케팅 전쟁의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회사를 운영하는 것은 결국 이윤을 추구하기 때문에 단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것만으론 안 됩니다.
마케팅이 관리가 잘 되었을 때 연구도 탄력을 받아 서로유기적인 관계로 연결이 되어있으니 서로 간의 상호작용이중요해요.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찾은 후 시작하기 전 지레에 겁먹지 마시고 어려운 시간을 즐거운 마음으로 힘든 과정을 극복해 나가길 바랍니다.

유성훈 기자(ysh3277@jj.ac.kr)

 

* 인용가능 (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Share on Facebook
Facebook
Tweet about this on Twitter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