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1.(목)


천잠벌에 울려퍼진 피아노 선율

[885호 7면, 발행일 : 2018년 11월 21일(수)] 음악학과 제43회 졸업연주회 개최 지난 11월13일(화)~15일(목) 음악학과 피아노 전공자들의 졸업연주회가 있었다. 예술관 리사이틀홀에서…

By editor , in 문화 , at 2019년 7월 25일

[885호 7면, 발행일 : 2018년 11월 21일(수)]

음악학과 제43회 졸업연주회 개최

지난 11월13일(화)~15일(목) 음악학과 피아노 전공자들의 졸업연주회가 있었다. 예술관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이번 졸업연주회에서 학생들은 4년 동안 준비한 기량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학부모님과 친구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올해 졸업 예정인 학생들이 피아노 연주회를 진행했다. 다음은 피아노전공 4학년 김주연, 안은선, 구다현, 김홍지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 이번 공연 작품 소개와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주연 : 졸업 연주회 곡은 F.Liszt의 Faust waltz라는 작품입니다.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번 졸업연주회 곡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안은선 :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곡인 R.Schumann, F.L.iszt의 Widmmug S.566과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F.L.iszt의 Faschingsschwank Aus Wien Op.26을 연주했습니다.

구다현 : 제가 이번에 연주한 곡인 F.Liszt의 Venezia Napoli No.3 Tarantella라는 곡인데요, 리스트가 베네치아에서 작곡한 3곡 중 3번째 곡으로 발랄하기도 하고, 테크닉한 부분도 있어서 졸업연주에 적합해서 선택했습니다.

김홍지 : 제 곡은 쇼팽의 5가지 론도 중에서 마지막으로 작곡된 op.16인데요 이 곡은 원래 유명하지 않아 졸업 연주로는 제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똑같은 곡을 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곡을 해보고 싶고, 쇼팽의 마지막 론도이기 때문에 화려한 기교가 있으므로 이 곡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 나에게 피아노란?
김주연 : 음악을 전공하신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많은 악기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피아노에 큰 매력을 느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24년 동안 피아노와 함께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피아노가 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은선 : 저에게 피아노는 때어놓을 수 없는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랑 같이 생활을 하며 성장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피아노를 하나의 물건이자 악기라고만 생각하겠지만, 저에게 피아노는 희로애락을 같이 보낸 한 명의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구다현 : 저에게 피아노는 중학교 때부터 시작해서, 대학교를 졸업하기까지 계속해오고 있어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함께할 동반자이자 살아갈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홍지 : 7살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피아노와 함께 했습니다. 때로는 보기 싫을 때도 있지만, 저에게 피아노는 소꿉친구처럼 편안한 존재입니다.

▶ 이번 공연에 찾아준 관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주연 : 평일임에도 불구 하고 많은 분들이 응원하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졸업 연주회에서 좋은 연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안은선 :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믿고 격려해 주신 우리 가족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구다현 : 졸업 연주회를 맞이하기까지 4년 동안 준비한 피아노 공연을 관람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라도 많은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홍지 : 관객들에게 더 좋은 연주를 들려드리고자 많은 연습을 했습니다. 부족할 수도 있었던 졸업 연주회에 멀리서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매 공연 때마다 봐주신 가족, 친구, 지인께도 감사드립니다.

유경현 기자, 황기하 기자  |  richman@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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