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목)


청교도들의 미국 건설

[전주대 신문 제895호 11면, 발행일 : 2019년 11월 20일(수)] 청교도들의 미국 건설 교황청의 부패에 대항하며 시작된 종교 개혁 이후에도 하나님의…

By editor , in 신앙과 선교 , at 2019년 11월 22일

[전주대 신문 제895호 11면, 발행일 : 2019년 11월 20일(수)]

청교도들의 미국 건설

▲ 매사추세츠 플리머스 항구에 대를 이어 정박해 있는 메이플라워호

교황청의 부패에 대항하며 시작된 종교 개혁 이후에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자 하는 사 람들에게는 여러 모양으로 억압이 있었다. 이 들 중에 영국의 청교도들이 있었다. 그들은 박 해를 피해 네덜란드, 프랑스 등지로 피해 다니 다가 결국 신대륙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청교 도들이 생사를 건 위험한 항해를 감행한 것은 신앙의 자유를 찾고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기 위함이었다. 그리하여 청교도들은 미국 상륙전에 ‘시민정 치단체’ 결성을 결의하고 41인이 서명하였는 데, 그들의 서명 (신의 영광과 기독교 신앙의 증진, 그리고 우리 국왕과 조국의 명예를 위해 버지니아 북부지방에서 최초의 식민지를 건립 하려고 항해를 시도했으며, 본 증서를 통해 우 리의 좀 더 바람직한 질서 수립과 보존, 그리 고 전술된 목적들의 촉진을 위해 신과 서로의 면전에서 엄숙히 계약을 체결하고 시민적 정 치 단체로 결속한다. 이에 바탕하여 식민지의 일반적 복지를 위해 가장 적합하고 적절하다 고 생각되는 정의롭고 공평한 법률과 결정, 관 직을 수시로 제정하고 구성하고 조직하기로 한다.) 대로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부단한 노 력을 기울인 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사 회를 건설해 나갔다.

김천식 문학박사(교회사/joayo7kim@hanmail.net)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은 뚜렷한 신념이 있었다. 그들은 ●인간 은 반드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해야 한다 는 것과 ●성경의 권위를 강조하는 것으로써, 기독교인들은 성경이 지시하는 대로 따라야 한다는 것 등 순수한 신앙 열정으로 미국을 발 전시켰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1700년도 초 반에 무역이 번성하여 경제적 여유가 생기자 사람들의 영적인 열정이 식게 되었다.

이로 인 해 교회에 가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나 마 교회 참석하는 사람들도 하나님의 뜻을 따 르고 진리를 추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체면 을 유지하기 위해서였다. 목회자들도 신실한 주의 종으로 헌신하지 않고 인기를 우선시하 여 설교 내용보다 설교 기법에 더 신경을 썼 다. 그러나 1720년 네덜란드 목사 데어도어 프 렐링하이젠(Theodore Frelinghuysen)이 미국으로 건너감으로써 새로운 영적 바람을 일으켰다. 그는 미국인들이 영적으로 냉담한것에 놀랐지만, 뉴저지 설교 집회에서 수많은 영혼들을 일깨웠다. 영적인 불은 중부를 지나 남부까지 퍼지면서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 교파를 초월하는 열풍을 일으켰다. 프렐링하 이젠이 붙인 영적운동의 불은 결국 조지 휫필 드(George Whitfield)와 조나단 에드워드 (Jonathan  Edwards)에게 옮겨 붙었고 두 부흥사는 이를 확산시켰다. (참조 : 기독교역사 100장면)

▲ 플리머스의 초기 청교도 정착촌 입구와 전경 그들은 이곳에서 미국건설의 초석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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