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4.(목)


코로나 방역 … 학교와 학생들의 노력 지속돼야

[전주대 신문 제899호 2면, 발행일 : 2020년 5월 13일(수)] 코로나 바이러스 아직도 진행중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후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By editor , in 뉴스 , at 2020년 5월 13일

[전주대 신문 제899호 2면, 발행일 : 2020년 5월 13일(수)]

코로나 바이러스 아직도 진행중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후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에선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방학 중 학교를 오가며 코로나 위기 극복에 해가 될 수 있는 몇몇의 안일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본교에는 총 6개의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이를 근로 장학생이 감독하고 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근로 장학생의 근무 태도이다. 학생회관의 경우 학생들과 교직원뿐만 아니라 외부인의 출입이 잦아 출입문을 통제 하고 1층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를 주시하면서 체온 측정을 해야 하는 근로 장학생이 핸드폰을 하거나 개인 공부 또는 수업을 듣는 등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발생하고 있다.

근로 장학생 또한 학생 신분으로 실시간 강의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근로 장학은 개인 시간표에 맞춰 업무 조정이 가능하므로 적절한 이유라고 볼 수 없다.

학교에서 방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비싼 비용을 지불하여 열화상 카메라를 샀지만 정작 관리가 되 지 않는다면 무용지물(無用之物)이 아닌가. 또 학생들이 학교 건물 내에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출입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단과대학별로 일부 대면 수업이 진행 되면서 건물별 통제를 위해 체온 측정 후 확인 도장을 손목에 날인하고 있다.

맨살에 도장을 찍는 행위는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다.

우리의 작은 부주의함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이어진다면 지역 사회, 국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나라 일일 확진자 수의 감소로 고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초등학교, 유치원까지 순 차적인 등교가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확진자의 급증으로 또다시 등교가 연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지금도 종식되지 않은 채 현재 진행형으로 우리의 활동을 제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가을 2차 대유행을 예고 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때까 지 우리는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각자의 생활권 안에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 쓰기 등 이제껏 우리가 지켜 왔던 것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정령 기자(giyomi123@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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