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19.(토)


<사설>코로나 시대의 청년취업난, 정부의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

[전주대 신문 제902호 13면, 발행일 : 2020년 9월 9일(수)]   코로나 시대의 청년들이 취업난으로 고통받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기침체가…

By editor , in 오피니언 , at 2020년 9월 10일

[전주대 신문 제902호 13면, 발행일 : 2020년 9월 9일(수)]

 

코로나 시대의 청년들이 취업난으로 고통받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기침체가 계속 되면서 기업은 경영난에 청년은 취업난으로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워진 많은 기업이 신규채용을 연기하거나 포기하면서 청년 취업이 거의 절벽 수준이다.

최근 발표된 한 조사에 따르면 500대 기업 중 하 반기에 신규채용을 예정한 기업은 4곳 중 한 곳 인 25.8%에 불과하다.

또 다른 조사는 금년 하반기 기업의 채용 규모는 31,000명 정도로 분 석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하반기 44,800명보다 30% 정도가 축소된 규모이다.

지난해 대비 하반기 채용 규모가 약 3분의 1 정도가 줄어든 것이다.

이처럼 채용 규모가 급격하게 축소되면서 사상 최악의 청년취업난에 직면한 것이다.

청년취업난의 가장 큰 원인은 코로나19 사태이지 만 이러한 추세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된 이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세계적인 장기 경기 침체의 위험과 세계 경제의 퇴조 가능성 증가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예상되면서 더불어 청년 취업이 계속 어려움 을 겪을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물론 부정적인 전망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나라가 1997년의 IMF 구제금융의 어려움을 극 복하고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발전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듯이 코로나 사태의 어려움도 극복하고 계속적인 발전을 이룩할 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취업난으로 고통받는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야만 한다.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년세대가 일 할 기회를 만들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정부는 청년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정책 수단을 비판적으로 평가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청년 취업을 위한 제도를 정비하고 재정 투입을 확대해 청년 취업 절벽을 허물 수 있는 다가올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을 입안하고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

더불어 취 업하지 못해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지원책도 함께 마련하고 시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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