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2.(수)


코로나19로 인한 대면ㆍ비대면

[전주대 신문 제909호 12면, 발행일: 2021년 4월 14일(수)]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대학생활은 송두리째 바뀌었다. 작년부터 시작된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By editor , in 오피니언 , at 2021년 4월 14일

[전주대 신문 제909호 12면, 발행일: 2021년 4월 14일(수)]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대학생활은 송두리째 바뀌었다.

작년부터 시작된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온전한 대학생활을 하기 힘들어진 지금 우스갯소리로 반수를 하거나 휴학을 하는 사람들이 승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의 높은 전염성으로 인해 가벼운 외출도 무서운 마당에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학생들에겐 부담 그 자체일 것이다.

이렇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지금 대면ㆍ비대면 문제는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이다.

대면ㆍ비대면 문제에는 코로나19 감염자 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항상 따라온다.

2021년 4월 4일 기준 수도권과 일부 비수도권에는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이, 그 외의 지역에는 1.5단계가 적용 되어있다.

전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권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직 대면 수업을 원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비대면 수업을 원하는 일부 학생들의 목소리도 같이 나오고 있다.

현재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이 같이 진행되는 상황에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자는 의견과 대면 수업을 진행하자는 의견이 나뉘고 있다.

2021년 4월 4일 기준 ‘에브리타임’ BSET 게시판에서는 대면ㆍ비대면에 관한 주제인 글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큰 논란거리이다.

그렇다면 비대면과 대면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자.

대면 수업을 지지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자.

 

첫 번째, ‘학비가 아깝다.’는 의견이다.

비대면 수업의 경우 실시간 강의와 동영상 강의 형식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데도 불구하고 대면 수업과 똑같은 학비를 내는 것이 너무 아깝다는 것이다.

학비는 절대 적은 돈이 아니기 때문에 학비는 학비대로 다 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대학생활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대면 수업을 하지 않을 거면 휴학을 생각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신입생들의 경우 반수를 생각하기도 하고 군대에 아직 가지 않은 남학생들은 입대를 생각하기도 한다.

두 번째, ‘절대평가가 싫다’는 의견이다.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할 때 시험 성적을 절대평가로 주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비대면으로 시험을 치르는 수업이 많다.

비대면 시험과 함께 절대평가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절대평가 비중이 늘어 상대평가에 비해 비교적 학점을 쉽게 받을 수 있어 불만이 있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제대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손해를 보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적 문제로 대면 수업을 원하는 학생들도 많다.

세 번째, ‘대학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는 의견이다.

멋진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며 대학교에 들어왔는데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학교에도 제대로 나오지 못해 아쉬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친구를 사귀는 것도 힘들어 학생들이 비대면 수업방식에 불만을 토로한다.

 

비대면 수업을 지지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자.

첫 번째, ‘코로나19 감염이 무섭다.’라는 의견이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가벼운 외출도 무서워하는 상황에서 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것에 불만이 많다.

일단 대면 수업을 진행하면 코로나19 감염이 무섭다고 해서 학교에 안 나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특히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 애인 등 주변 사람들도 위험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자는 학생들이 많다.

두 번째, ‘타지역에 사는 학생들’라는 의견이다.

타지역에 사는 학생들은 확실하게 비대면ㆍ대면이 구분되어 있는 것을 선호한다.

확실하게 대면이면 자취방을 구하거나 기숙사에 들어가는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는데 대면 수업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하면 수업 방식이 비대면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큰 변동이 없는 비대면 수업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일부 타지역에 사는 학생들도 대면을 원하기도 한다.

세 번째, ‘작년에도 대면 수업의 경우 전주대학교 안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의견이다.

꼭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주변 학교들에서도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자자하다.

이렇게 여러 사례들이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대면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지에 의문을 품는 학생들이 많다.

작년에도 전주대학교 안에서 확진자가 발생해서 전부 비대면으로 수업을 했어야 하는데 이번에도 그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자는 의견이다,

비대면ㆍ대면 수업 방식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코로나19 사태를 종식 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손소독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 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 위해서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조민서 기자(whalstj0207@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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