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일)


탄소융합공학과,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전주대 신문 제922호 3면, 발행일: 2022년 08월 31일(수)] ▲ 대상 수상팀, 탄소융합공학과 김한빛 외 2명 (사진제공: 탄소융합공학과 김한빛 학우)  …

By editor , in 뉴스 , at 2022년 8월 31일

[전주대 신문 제922호 3면, 발행일: 2022년 08월 31일(수)]

▲ 대상 수상팀, 탄소융합공학과 김한빛 외 2명 (사진제공: 탄소융합공학과 김한빛 학우)

 

2022년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 제품 발표 및 시상식에서 우수 메이커 7개 팀 중 ‘카본 텀블러’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카본 텀블러’는 우리 대학 탄소융합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한빛, 김동현, 박시호,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선호 학생으로 구성됐다.

‘메이커톤(Make a Thon)’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개발자, 엔지니어, 디자인,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로 구성된 팀이 주어진 주제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시제품을 제작하는 행사다. 지난 4월부터 전북에서 개최된 메이커톤 경진대회는 전북 융복합 미래 신산업 분야와 관련된 친환경 제품 제작을 주제로 했다. 대회에 포함된 분야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 그린 모빌리티, 탄소·융복합 소재 산업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카본 텀블러’팀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대체할 아이디어로 무선 발열 텀블러를 제작했다. 음료가 담기는 스테인리스 외부에 탄소 발열 시트를 부착하여 저전력으로도 음료 온도의 상승이 가능하다. 또한, 무선 충전이 가능한 구조로 제품 내부를 밀봉해 내구성도 향상됐다.

김한빛 학생은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된 경위로 “커피나 따뜻한 음료를 마실 때 식지 않고 항상 원하는 온도를 유지해 주면 음료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아지지 않을까”라며 첫 번째 이유를 설명했고, “텀블러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대안으로 여겨졌지만, 실상은 텀블러를 자주 사용하지 않아 오히려 환경오염을 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 때문에 텀블러의 활용도를 높이는 궁금증 등 이 두 가지 문제의 해결방안을 고민하다 보니 해당 제품인 무선 발열 텀블러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부 과정 기계자동차공학과는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탄소커플링 등을 통하여 설계 공학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딛게 해준 학과이며, 탄소융합공학과를 통해 탄소의 열적 특성, 전도성, 물리적 성질 등 다양한 탄소의 특성처럼 탄소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최고로 발휘할 수 있었다”라며 학과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 탄소융합공학과 석사과정은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으로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의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정겨운 기자(adorrrrr@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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