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30.(화)


학생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예술

-850호, 발행일 : 2016년 4월 14일(목)- 4월의 어느 날 전주대학교에 벽화동아리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전주대 신문사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By editor , in 사람들 , at 2019년 6월 28일

-850호, 발행일 : 2016년 4월 14일(목)-

4월의 어느 날 전주대학교에 벽화동아리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전주대 신문사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 벽화동아리‘Painter’의 회장 송선주 학생을 찾아 인터뷰를 해보았다. ”

Q1. 벽화동아리 ‘Painter’를 소개해주세요.
A. Painter는 골목에 그림을 그리는 벽화 동아리이며, 올해로 3년차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전주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들 9명으로 조촐하게 시작하였지만, 현재는 전주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학교 내부의 봉사활동부터 전주시에서 주최하는 봉사활동까지 대내외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입니다.

Q2. 동아리에서 어떤 역할(직위)을 맡고 계신가요?
A. 3년째 동아리의 회장직을 맡고 그에 따른 대외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3. 벽화동아리’Painter’가 만들어진 과정에 대해 이야기 부탁합니다.
A. 2014년도 팔복동 벽화사업에 참여하였던 것을 계기로 시작하여, 전공연계형 봉사활동에 참여하였고 그 외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 중에 있습니다.

Q4. 가장 최근에 진행되었던 봉사활동의 내용과 소감 간단하게 이야기 부탁합니다.
A. 가장 최근에 한 활동은 지난 3월에 팔복동 신복공원에서 Painter와 주민자치센터가 같이 한‘벽화그리기 및 환경정리’를 한 활동입니다. 참 재미있었습니다.

Q5. 지금까지 활동을 해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A. 벽화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작년 2015년도에 진행되었던 무주반딧불축제 벽화봉사활동과 여름에 진행되었던 전공연계형 봉사활동, 그리고 겨울에 진행되었던 해외봉사에 참여하여 진행하였던 벽화봉사활동입니다.

Q6. 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일이 있었나요?
A. 벽화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벽화 봉사활동 특성상 실외 작업이 많기 때문에 날씨에 대한 제약을 많이 받아 정해진 일정보다 미뤄지는 부분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Q7. 앞으로 동아리에서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나요?
A. 현재 구체화된 동아리계획은 교내에서 진행되는 봉사활동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벽화봉사활동을 계획 진행 중이며, 그 외 외부활동도 계획 중입니다.

Q8.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A. 그동안 저희 Painter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곳곳에 그려놓은 벽화들을 많은 분들이 발견하고 이것을 통해 그 마을 주민들에게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Q9. 전주대학교의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마디 부탁합니다.
A. 도심이나 국내 어디라도 지나가시다가 벽에 그려진 벽화를 발견하신다면 저희‘Painter’에서 그린 벽화일지도 모릅니다. 발견하신다면 함께 감상해주시고 저희의 활동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자후기>

송선주 학생과 인터뷰를 하고 신문에 낼 사진들을 받았다. 어떤 사진을 신문에 내면 좋을지 고민하면서 사진들을 둘러보았다. 그 안의 봉사활동 사진들을 보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단색의 벽에 학생들이 아름다운 그림들을 하나하나 그려가는 사진을 보았다. 사진들을 보면서 평소에는 그냥 지나가던 거리의 벽화들이 새롭게 느껴졌다. 내용 정리를 마무리하면서 전주대학교의 학생뿐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벽화를 그린 사람들의 활동을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평소에는 무심코 스쳐지나갔던 것들이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땀으로 이루어진 것을 알게 되었고, 벽화들이 다른 관점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보는 사람들의 마음도 변화시키는 벽화들을 그리는 사람들이 고맙게 느껴졌다. 내가 사는 지역에도 벽화 마을이 있는데도 큰 관심이 없었는데, 시험이 끝나면 한 번 찾아
가봐야겠다. _취재: 김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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