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목)


학생역량개발시스템 onSTAR 오픈

[878호 16면, 발행일 : 2018년 5월 2일(수)] 우리대학은 지난해 교육혁신본부 산하 비교과교육지원센터(Center for Extra-curriculum)를 설치하고 학생역량개발시스템 onSTAR를 개발했다. 비교과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이…

By editor , in 경제와 사회 , at 2019년 7월 22일

[878호 16면, 발행일 : 2018년 5월 2일(수)]

우리대학은 지난해 교육혁신본부 산하 비교과교육지원센터(Center for Extra-curriculum)를 설치하고 학생역량개발시스템 onSTAR를 개발했다. 비교과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이수하고 있는 다양한 비교과교육활동을 역량기반교육과정으로 설계·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학생의 SUPER핵심역량 진단, 역량개발, 역량인증, 교육활동 이력을 관리하고 있다. ‘역량(competency)’이란 직업교육에서 사용하던 ‘능력’이라는 개념을 확장한 것이다. 과거에는 직업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람을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직무능력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 공동체 속에서 적절하게 기능하며 자신과 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게 되는 보편적인 지식, 기술, 태도를 갖춘 사람을 ‘역량을 갖춘 사람’이라고 표현하게 되었다. 이러한 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게 된 것은 OECD가 DeSeCo(Definition and Selection of Competencies)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이 생애를 살아가면서 필요한 역량 9가지를 제시한 것에서 시작된다. 이후 각국의 교육과정이 역량기반으로 설계되기 시작 되었고, 우리나라도 역량중심교육과정으로 개편하게 되었다. 우리대학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실용인재라는 교육목적을 이루기 위해 SUPER 핵심역량을 정의하여 교육과정에 적용하고 있다. SUPER 핵심역량은 영성인성(Spiritual christianity), 의사소통(Universal Communication), 자기개발(Proactive challenge), 창의융합(Exploratory creativity), +형협력(Relational collaboration)이며, 각 역량의 세부역량으로 15가지 역량을 정의하였다.

우리대학 학생들은 SUPER 핵심역량을 균형있게 발전시켜나가며, 자신의 삶과 진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onSTAR에서 찾아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onSTAR란 교내에서 실행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합관리하며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내 행정부서와 단과대학 및 학과에서 실행되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역량기반교육과정으로 재설계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학생들은 onSTAR를 통해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첫째, 학생들이 비교과프로그램 신청, 만족도 조사, 이수처리, 역량점수 취득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다. on-STAR 웹사이트(onstar.jj.ac.kr)와 JJ스마트앱에서 가능하다. 둘째,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SUPER 핵심역량 진단검사를 통해 자신의 역량 수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현재 매학년도 1회 이상 진단할 예정이며, 자신의 역량 수준 변화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차트를 제공한다. 셋째, 핵심역량인증제에 따라 취득한 핵심역량 점수로 인증서와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핵심역량인증은 교양 50%, 비교과교육 30%, 학생자율활동(starT) 20%를 반영하여 다양한 등급의 인증을 할 예정이다.
넷째, 비교과 교육프로그램을 참여한 실적 중 진로개발이나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선별하여 ‘학생활동경력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14-15일에 실시한 SUPER 핵심역량 진단에 재학생 7,367명이 참여하였다. 역량은 5점 척도로 진단하였으며, 분석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년이 높을수록 역량 수준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역량 중에서 영성인성(S)은 3.92점, +형협력(R)은 3.86점, 의사소통(U)는 3.81점으로 우수한 반면, 자기개발(P)은 3.70점, 창의융합(E)은 3.61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개발(P)과 창의융합(E) 역량의 학생 간 수준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3]과 [그림 4]에서 핵심역량의 평균과 편차의 그림이 상반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진단 결과를 통해 앞으로 학생들의 창의융합(E) 역량과 자기개발(P)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균형있는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에서 역량 차가 큰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교육방법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018학년도 현재 교내 행정부서와 단과대학 및 학과에서 실시될 비교과프로그램은 약 150여개이며, 특강, 전공관련 강의, 체험프로그램, 경진대회, 캠프, 컨설팅, 멘토링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취득할 수 있는 역량점수들은 onSTAR에서 제공되며, 학생들은 자신에게 부족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찾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에서 ‘전주대학교 비교과교육지원센터’를 추가하면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공지가 제공된다. 핵심역량, 비교과프로그램, onSTAR 등에 대한 문의는 비교과교육지원센터(220-2835)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비교과교육지원센터는 onSTAR의 운영으로 학교에서 제공되는 비교과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대학의 교육프로그램은 사회의 어느 교육보다 질 높고 우수하다. 동일한 교육을 사회에서 경험하기 위해서 큰 비용과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모쪼록 전주대 학생들은 재학기간 동안 다양한 교육을 수혜 받아 경험과 안목이 확장되고 개인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량을 충분히 개발하여 질 높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기대한다.

김보경 교수  |  비교과교육지원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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