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학과 제21회 졸업작품전 ‘항해’

[전주대학교 대학신문사 인터넷신문, 업로드일: 2023년 6월 7일(수)]

한식조리학과(학과장 도현욱)는 제21회 졸업작품전시회[(항해(航海)]를 오는 6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림미션홀(스타센터 지하 2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주제인 ‘항해’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목표를 향해 힘껏 나아가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닻(碇): 머무르다’, ‘돛(帆): 실현하다’, ‘노(櫓): 전진하다’, ‘키(舵): 바로잡다’의 배가 앞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요소 4가지를 소주제로 인용하였다.

졸업작품전 ‘항해’는 43명의 개인 작품과 21개의 공동 작품으로 준비되었다. 식품 상품 개발로 준비된 공동 작품은 건조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HMR 제품, Vegan 식품, 한식 디저트의 현대화, 자유주제 총 5가지 주제로 개발되었다.

한식조리학과는 2021년 4년제 대학 최초로 ‘한식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부터 ‘해외 대사관 관저요리사’를 파견하기 시작하여 2023년까지 40개국 50개 현지 대한민국대사관과 영사관에 82명의 졸업생을 파견했다. 또한, 중등교원 임용고시를 통해 18명의 졸업생이 조리 관련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본 졸업작품전시회는 글로벌 음식 문화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한식 전문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졸업작품전시회에서는 경품 추첨을 통한 다양한 선물 수여뿐만 아니라 사브레 3종 쿠키와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식품 상품 중 하나인 약과 까눌레 등 답례품을 증정하여 관람자들을 위한 행사로 준비할 예정이다.

기사 제공: 한식조리학과

편집: 박헌빈 기자(hans8150@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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