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한식조리학과 졸업작품전
-853호, 발행일 : 2016년 6월 1일(수)-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학과장 차진아 교수)가 6월 3일과 4일 이틀 간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3층 갤러리에서 14회 졸업 작품전을 개최한다. 한식조리학과 역대 졸업 작품전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으며, 59점의 개인작품과 24점의 공동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는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된 한식특성화대학으로 국내외 산업체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글로벌 한식 마스터 프로그램, 취업역량제 등을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5년 간 28개 해외공관(대사관 및 영사관)에 32명 내외 관저조리사를 배출한 바 있다.
이번 14회 졸업작품전 ‘향’은 ‘간직하다 / 기억하다 / 스며들다 / 퍼지다 / 피우다’라는 다섯 가지 소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표현하고 싶은 각자의 개인작품을 59점을 전시하며, 개인작품 이외에도 식품상품개발(캡스톤 디자인) 과목을 통해 ‘전북지역 특산물 및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상품개발’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제품 20점과 ‘체질별로 좋은 약선 음식’을 주제로 한 공동작품 4점을 나누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작품 관람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준비한 다과와 더불어 다양한 경품 행사들을 준비하였다.
이번 졸업 작품전을 총괄했던 졸업작품 준비위원장인 4학년 신명선 학생은 “2016년도제 14회 한식조리학과 졸업 작품전은 “향”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사상체질을 주제로 한 4가지 공동작과 시장조사부터제품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 스스로 진행한 상품개발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14회 한식조리학과 졸업 작품전 ‘향’은 한식을 전공하는 학생들인 만큼 한식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한식의 전망과 가능성에 대해 알 수 있는 졸업 작품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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