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20.(일)


1학기 기말시험 대면 시험 원칙으로, 과제 대체 가능…

[전주대 신문 제901호 1면, 발행일 : 2020년 6월 24일(수)]   온라인 시험 공정성 논란…대면 시험은 여전히 불안하다는 의견 대학본부 ‘비대면…

By editor , in 뉴스 , at 2020년 6월 27일

[전주대 신문 제901호 1면, 발행일 : 2020년 6월 24일(수)]

 

온라인 시험 공정성 논란…대면 시험은 여전히 불안하다는 의견 대학본부 ‘비대면 시험시 수강 학생간 의견 교류 금지…’

▲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면평가를 실시하는 모습이다. (사진 : 신문방송국 유한나)

 

코로나19로 인해 1학기 온라인 수업 체재로 진행되면서 기말고사 대면·비대면 시험 여부 는 현재 대학가를 달구는 뜨거운 감자이다. 우 리 대학은 1학기 기말고사를 대면 시험을 원 칙으로 하되 교원의 자율적인 방법에 따르는 것으로 결정했다.

본교에서 발표한 대면 시험 실시원칙은 시험 날짜와 장소를 각 단과대학에서 조사 및 확정하고, 시험 장소 조정은 단과대학 학장 및 실 장에게 권한이 위임된다.

또, 시험 실시 방법 에 대한 공지를 과목별로 사이버캠퍼스, 각 교 과목 단톡방 및 문자를 통해 필수로 안내해야 한다.

기말시험은 15주차에 실시를 원칙으로 하나,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는 단과대학 강의실 환경을 고려하여 단과대 학 학장 승인 아래 조정이 가능하다. 비대면 시험은 과제 대체물로 교수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최근 온라인 시험을 시행한 여러 대학에서 학생들끼리 정답을 공유하는 등 부정행위가 적발되면서 비대면 시험에 대한 공정성 논란 은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 시험은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접촉할 일이 없기 때문에 안전하 다는 장점이 있지만, 부정행위를 방지할 만한 기술적 대안이 부재하다는 단점 또한 가지고 있다.

대면 시험의 경우 교원과 조교의 감독 아래 시험을 시행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여 드는 학생들로 인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발생한다.

교수의 재량에 따라 대면·비대면 시험 방식 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지만, 학생들은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치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 고 있다.

수도권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안전권 을 보장하는 온라인 시험 요구 릴레이 피켓 시위를 진행하는 등 전국에서 대면 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또, 일부 학 생들은 아직도 공지가 없는 수업 때문에 혼란 스럽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에서는 방역지침 준수가 가능한 강의실은 대면 시험을 1회만 치를 수 있게 하고, 많은 인원이 한 강의실에서 접촉하 지 않도록 한 차시에 수강 학생을 두 조로 나 눠 동일한 문제로 시험을 시행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먼저 시행한 조는 시험 종료 때까지 퇴실할 수 없으며 다음 조가 입실 시 조별 간 교류가 없도록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주변 강 의실이 공실인 경우 2개 분반으로 동시 진행 할 수 있다.

동일 블록 시간에 있는 두 개의 강 좌의 경우 분반을 나눠 교차로 시험을 보는 등 수업이 배정되지 않은 중·대형 강의실을 적 극적으로 활용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 하게 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 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지침하는 안전 수칙과 마 스크 정상 착용, 조별 교류 금지를 대학은 시 험 후 강의실 방역강화 등 서로 간의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

정령 기자(giyomi123@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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