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6.(월)


기도문-자비와 긍휼히 무궁하신 하나님 아버지

[전주대 신문 제901호 10면, 발행일 : 2020년 6월 24일(수)]   기도문   자비와 긍휼히 무궁하신 하나님 아버지   곳곳에서 신음이…

By editor , in 신앙과 선교 , at 2020년 6월 25일

[전주대 신문 제901호 10면, 발행일 : 2020년 6월 24일(수)]

 

기도문

 

자비와 긍휼히 무궁하신 하나님 아버지

 

곳곳에서 신음이 들립니다. 지구촌의 모든 골짜기에 눈물이 고입니다. 국경선 없는 아픔과 슬픔이 만든 것입니다.

코로나19 때문 에 문명의 역사가 급커브를 돌고 있습니다. 어디로 갈지 모릅니다. 그러나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은 아십니다. 그래서 성급한 평가를 연기하고 어설픈 결단을 자제하며 주님께 묻습니다. 무엇을 위한 것인지요?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친히 이 혼돈의 때에 인류의 등대가 되어 주 옵소서.

견고히 붙들어 주신 주님, 전주대의 구성원 모두가 더욱 겸손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학우들과 지역 주민들을 섬기고 싶습니다.

그런 사랑의 섬김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베풀어 주옵소서.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용납하고 배려 하고 존중하고 양보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교수님들, 직원 선생님들, 학생들, 동 문 모두가 자신의 유익이 아니라 타인의 유익을 앞세우는 도덕의 향기가 진동하게 하옵소서. 전주대 자체가 지역 주민에게 인격의 자양분이 되게 하시고 도덕의 강물이 시원하게 관통하는 지역이 되게 하옵소서.

국토의 크기나 국민의 규모가 선진국의 기준이 아님을 목격하는 새로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대학의 가장 아름다운 문화와 연 합과 협력의 모델을 전국에 수혈하는 전주대 가 되도록 주께서 친히 선한 손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한 학기 동안 수고하신 전주대 가족 모두에게 하늘의 큰 위로와 평강과 은총 을 베푸시고 지친 심신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마음의 상처를 싸매어 주시고 마음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갈라진 관계를 봉합해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병수 목사(선교신학대학원 신학과 조교수/대학교회 담임목사)

* 인용가능 (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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