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기구장 선거, 결국 3차 투표까지 진행

[전주대학교 대학신문사 인터넷 신문, 업로드일: 2022년 12월 6일(화)]

 

12월 6일(화) 진행된 학생자치기구장 선거 2차 투표가 마무리되었다. 경영대학과 문화융합대학이 개표가 가능한 투표율(40%)을 넘기며 개표를 진행했다. 하지만 총학생회와 중앙동아리연합회는 투표율 40%를 끝내 넘기지 못하며 3차 투표로 이어지게 되었다.

 

전날 26.14%의 투표율을 기록한 경영대학은 최종 투표율 40.36%(▲14.22%P)로 마무리되었다. 전날 39.99%의 투표율을 기록한 문화융합대학은 최종 투표율 46.77%(▲6.78%P)로 마무리되었다.

 

 

총학생회는 2차 투표에서 35.38%(▲6.5%P)를 기록했지만, 40%에는 도달하지 못해 개표할 수 없어졌다. 결국, 3차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투표율 저조로 3차 투표까지 진행된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SIGNAL 경영대학 선거운동본부는 총투표수 582표 중 찬성 548표, 반대 8표로 당선되었다. 문화융합대학은 SIGNAL 문화융합대학 선거운동본부(기호 1번)와 PAGE 문화융합대학 선거운동본부(기호 2번)가 경선을 이루었다. SIGNAL 문화융합대학 선거운동본부는 315표, PAGE 문화융합대학 선거운동본부는 379표를 얻으며 PAGE 문화융합대학 선거운동본부가 당선됐다.

 

손민기 기자(minki70064@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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