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1.(목)


4년간의 노력 ‘꽃 : [피다]’

[884호 7면, 발행일 : 2018년 11월 7일(수)] 제17회 영화방송학과 졸업영화 상영 지난 3일 오후 2시 전주 조이앤시네마 상영관에서 전주대학교 영화방송학과…

By editor , in 문화 , at 2019년 7월 25일

[884호 7면, 발행일 : 2018년 11월 7일(수)]

제17회 영화방송학과 졸업영화 상영

지난 3일 오후 2시 전주 조이앤시네마 상영관에서 전주대학교 영화방송학과 제17회 졸업영화제 꽃 : [피다]가 개최되었다. 영화제의 제목인 꽃 : [피다]는 ‘이제 졸업을 맞이하는 4학년 졸업생들의 노력의 결실이 피어났다’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고 한다.

본 영화제는 5개의 영화를 상영하기 때문에 관객들의 집중도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2부로 나누고 사이에 10분 정도 쉬는 시간을 두고 상영했다. 1부에서는 총 3개의 영화를 상영했는데, 첫 번째 영화는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꼰대’들을 향한 젊은이의 시선과 청춘들에게 주는 꼰대들의 진심 어린 조언을 다룬 ‘나 때는 말이야’이다.

두 번째는 가정에서 느낄 수 있는 역할을 180도 바꿔 어머니의 고충을 남자의 관점에서 다룬 ‘희석 아빠’라는 영화였다. 이어지는 영화는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성범죄와 피해자에 대한 대중들의 차가운 시선 그리고 복수에 대해 다룬 영화 ‘자정[自淨]’이었다. 2부에서는 총 2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첫 번째 영화는 `믿음이란 이름 아래`이라는 제목으로 사이비 종교에 빠진 잘못된 신앙으로 한 가정이 무너져 내리는 과정과 사이비 종교의 거짓말과 추악한 진실에 대해 다룬 작품이었다. 마지막은 뜬구름처럼 목적지 없이 떠도는 청춘이 자신만의 목적지를 찾아 떠나는 한 사람을 만나면서 자신의 목적지를 찾는다는 내용의 ‘ 뜸구름:이 어디로 가는가?`라는 작품으로 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영화제를 마치며 졸업준비위원장 김건욱 (영화방송학과 4)은 “올해 졸업영화 상영회를 위해 영화를 제작하는 순간부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매번 촬영할 때마다, 힘들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가는 것을 보면 매번 뿌듯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피운 꽃이 끝이 아니라 새롭게 시작하며 또 다른 꽃을 피워 내 보려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황기하 기자  |  rlgk0421@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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