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복지관 사회적기업팀, 아름다운 가게와 협업해 야외 플리마켓 열어

[전주대학교 대학신문사 인터넷신문, 업로드일: 2023년 6월 2일(금)]

 

우리 대학 선교봉사처 부설 e-복지관(관장 전혜상)의 사회적기업팀이 지난 5월 3일(수) 스타센터 컴퓨터센터 앞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협업해 야외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자와 방문객에게 윤리적 소비와 가치 있는 소비에 동참하도록 하여 교내에 가치 있는 소비문화를 정착 및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자원 재순환 의류와 공익상품, 업사이클링 및 지구 살림 제품 등이 판매됐다. 행사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팀의 수익금 또한 하반기 환원 사업 수익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전혜상 관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재사용품 구매를 통해 기부의 기쁨을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플리마켓이 연중행사로 자리 잡아 사회적기업팀이 아름다운 가게와 학생 사이에 허브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e-복지관은 본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가상복지관으로, 사회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과 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사회복지를 실천하려는 목적이 있는 기관이다.

 

기사 제공: 전주대학교 e-복지관

손민기 기자(minki70064@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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